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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틸렉스, 자회사 합병…"관리종목 리스크 해소"
최광석 기자
2024.05.29 11:07:26
작년 매출 130억 규모 '아이앤시스템' 흡수병합
(제공=유틸렉스)

[딜사이트 최광석 기자] 유틸렉스가 매출 부진에 따른 관리종목 지정 리스크를 해소하기 위해 자회사를 흡수합병한다. 


유틸렉스는 이달 31일 자회사인 '아이앤시스템'을 흡수합병한다고 29일 밝혔다. 유틸렉스는 이번 합병에 따라 내달부터 자회사의 실적 전부를 회사 매출로 인식한다.


유틸렉스에 따르면 아이앤시스템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복지부, LG화학, LG CNS, NDS 등 정부기관과 대기업 등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시스템 구축과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작년 아이앤시스템의 매출 약 130억원 수준이다. 


기술특례로 2018년 1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유틸렉스는 2023년까지 5년간 관리종목 지정에 해당되는 매출액 요건(분기 3억원, 반기 7억원, 온기 30억원)을 유예받았다. 하지만 회사의 최대 매출은 2020년 20억원에 불과했으며 작년 실적은 1억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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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틸렉스는 6월부터 흡수된 사업부 매출을 인식하며 관리종목 지정 리스크에서 벗어나게 됐다. 아울러 헬스케어 데이터 관리 역량을 지닌 자회사를 흡수하며 향후 다양한 사업적 기회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유연호 유틸렉스 대표는 "이번에 확보한 재무적 안정성을 기반으로 본업인 연구개발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며 "합병한 사업부는 기존 특성을 살려 지속적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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