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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PF보증 1년새 1조 급증…왜?
김현진 기자
2024.03.27 06:30:21
도시정비·자체사업장 추가 신용보강 제공…"안정적 재무구조 유지 리스크 낮아"
이 기사는 2024년 03월 26일 16시 5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DL이앤씨 본사 전경. (제공=DL이앤씨)

[딜사이트 김현진 기자] DL이앤씨가 신용보강을 제공한 프로젝트파이낸싱(PF) 규모가 1년새 1조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에 진행하던 도시정비사업장과 자체사업장에 신용보강을 추가로 진행한 탓이다. DL이앤씨 보유 현금 규모가 2조원을 웃도는 등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리스크 발생 가능성은 작다는 의견이 나온다.


26일 금융감독원 사업보고서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DL이앤씨가 신용보강을 제공한 PF 규모는 2조1990억원이다. 2022년 기준 1조1903억원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1년 만에 1조원 이상 증가한 수준이다.


이 기간 단독 및 컨소시엄 참여 사업 관련 PF 보증 규모가 모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기준 DL이앤씨 단독 사업에 대한 PF 신용보강 규모는 1조8237억원으로 전년(1조1863억원) 대비 53.7%(6373억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컨소시엄 참여 사업에 대한 PF 신용보강 규모도 39억원에서 3753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DL이앤씨 신용보강 PF 규모가 급증한 것은 진행 중인 도시정비 및 자체사업장에 추가적인 신용보강이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도시정비사업장과 자체사업장에 각각 3200억원, 6900억원의 신용보강이 추가로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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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관계자는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추가적인 신용보강이 필요해져 관련 PF 규모가 증가했다"며 "도시정비사업장은 위험도가 낮을 것으로 보고 있고, 자체사업장도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자금을 투입했기 때문에 리스크는 낮다는 판단"이라고 말했다.



DL이앤씨는 대형건설사 중에서도 보유현금이 많은 건설사로 꼽힌다. 지난해 기준 DL이앤씨의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2조40억원으로 집계됐다. 단기금융상품 규모도 2045억원인 점을 고려하면 단기간에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이 2조2000억원에 달하는 셈이다.


지난해 DL이앤씨의 부채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채총계는 4조5752억원으로 전년(4조2822억원) 대비 6.84%(2930억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비유동부채가 2449억원 감소했지만, 유동부채가 5379억원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에 부채비율도 2022년 대비 4.7%포인트(p) 상승한 95.9%로 집계됐다. DL이앤씨의 부채비율이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으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PF 리스크는 크지 않다는 분석이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DL이앤씨는 국내 건설사 중에서도 보유 현금이 많은 건설사"라며 "DL이앤씨 별도 기준으로 볼 경우 PF 보증 규모가 자기자본 대비 50% 미만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PF 대출로 인한 리스크 관리가 가능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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