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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E클래스 판매 호조에 9월 수입차 1위
최보람 기자
2023.10.06 11:43:26
풀체인지 출시 전 파이어세일 영향?…10월부턴 판도 변화 예상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출처=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홈페이지 캡처)

[딜사이트 최보람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지난달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많은 차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E클래스 판매실적이 급증한 영향이다.


6일 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벤츠코리아의 지난달 판매대수는 6971대, 점유율은 30.9%로 수입차업계 1위에 올랐다. 2위부터는 BMW코리아(6188대·27.4%), 볼보(1555대·6.9%), 아우디(1416대·6.3%), 렉서스(916대·4.1%) BMW MINI(738대·3.3%)가 판매 상위권을 차지했다.


9월까지의 누적 점유율은 BMW코리아가 28.8%로 1위를 유지한 가운데 벤츠가 28%로 맹추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아우디(7.2%), 폭스바겐(5%), 볼보(4.7%), BMW MINI(4.2%), 포르쉐(3.1%)등이 뒤를 이었다.


벤츠코리아의 가파른 상승세는 중형급인 E클래스의 판매량 확대에 기인했다. 이 회사는 올 3분기 동안 총 1만5541대의 E클래스를 팔았는데, 9월 판매고만 3511대에 달했다. 벤츠코리아 관계자는 "지난달에는 무엇보다 본사 등으로부터 차량공급이 원활히 이뤄지면서 판매량에 큰 영향을 끼쳤다"며 "내년 초 E클래스 풀체인지 모델 출시를 앞두고 딜러사들이 여러 프로모션을 벌인 것도 판매실적에 한몫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수입차업계는 이달부턴 벤츠코리아와 BMW코리아 간 1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BMW의 베스트셀링카인 5시리즈 풀체인지모델이 국내 시장에 상륙한다는 점에서다. 실제 BMW 5시리즈는 올 9월 까지 1만6252대의 판매량을 올리며 수입차 모델 기준 1위를 차지할 만큼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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