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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방한 루마니아 대표단과 '11조 원전사업' 논의 外
팍스넷뉴스 편집국
2022.12.23 17:32:13
이 기사는 2022년 12월 23일 17시 3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정부, 방한 루마니아 대표단과 '11조 원전사업' 논의 [주요언론]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3일 중구 롯데호텔에서 방한 중인 루마니아 대표단의 마리안 스퍼타루 경제부 장관, 비르질 다니엘 포페스쿠 에너지부 장관을 만나 원자력 안전설비와 노후 원전 개보수 등 원전 분야 협력을 강화하자고 뜻을 모았다. 이 장관은 한국이 가격·품질·납기 '삼박자' 경쟁력을 갖춘 최적의 원전 협력 파트너라고 소개했다. 스퍼타루 장관과 포페스쿠 장관은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원전과 수력발전 강화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루마니아는 동부 체르나보다 원전 단지에 신규 원전 2기를 짓고 기존 원전 2기(체르나보다 1·2호기)를 현대화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업규모는 11조원에 달한다.

유상철 HJ중공업 대표 "내년 흑자 기대, 니치마켓도 찾을 것" [머니S]

HJ중공업이 유상철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조선부문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이로써 HJ중공업이 의무 사업 유지 기간 종료 이후 조선소를 철거하고 해당 부지에 아파트를 지을 것이라는 우려도 사그라들 전망이다. 유상철 신임 대표는 "HJ중공업이 대형조선사가 아니어서 여러 가지 한계가 있지만 우리에게 맞는 니치마켓을 찾아가려 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국내 첫 조선소인 HJ중공업은 국내 특수선(방산)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에 있다. 국내 최초 고속정인 '학생호' 건조를 시작으로 동해급 초계함, 포항급 초계함, 울산급 호위함 상당수와 독도급 대형수송함, 솔개급 공기부양정, 참수리급 고속정을 개발했다.


삼아알미늄, LG에너지솔루션과 양극박 장기 공급 추진 [동아일보]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인 알루미늄박을 생산하는 삼아알미늄이 국내외 대기업 투자에 힘입어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지난 22일 삼아알미늄은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투자금 1152억5499만 원(신주 371만1916주 발행, 기존 발행주식 1100만주)을 조달했다고 공시했다. 유상증자에는 국내 배터리 업체 LG에너지솔루션(삼아알미늄 주식 150만주 취득)과 일본 도요타자동차 계열 물류·부품 업체 도요타통상(TOYOTA TSUSHO, 150만주)이 전략적투자자(SI, Strategic Investor)로 참여했다. 사모펀드 제이케이엘파트너스(제이케이엘이에스지 미래모빌리티 밸류체인 사모투자합자회사, 71만1916주)는 재무적투자자(FI, Financial Investor)로 나섰다. 삼아알미늄은 이번 유상증자에 따른 자금조달 목적을 '시설자금'이라고 밝혔다. 여기서 말한 시설자금이 미국 현지 알루미늄박 생산 공장 조성을 위한 투자금을 의미한다. 현지에서 이뤄지는 알루미늄박 공급 관련 비즈니스의 큰 그림도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러시아 하늘 막혀도…대한항공, 美 동부서 한번에 온다 [조선비즈]

대한항공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운항승무원 5명이 최대 17시간 조종할 수 있는 내용의 '특별비행 근무'를 승인받았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북극항로가 막히면서 인천~미주 동부 직항노선 운영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우려를 덜게 됐다. 아시아나항공도 내부 협의를 마치는 대로 국토부에 특별비행 근무를 신청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2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국토부는 대한항공이 요청한 특별비행 근무를 지난 19일 승인했다. 2023년 3월 27일까지 한시적으로 운항승무원 5명이 최대 17시간 운항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운항승무원 4명이 16시간 비행하는 것이 최대였다. 국토부 관계자는 "사안의 시급성을 고려해 빠르게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용자 정보 강제수집 논란 카카오모빌리티 조사 착수 [국민일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카카오모빌리티 조사에 들어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제3자인 기업에 개인정보를 제공하는 항목에서 이용자들이 필수 동의하도록 해 개인정보 강제수집 논란을 일으켰었다. 개인정보위는 현장조사를 통해 카카오모빌리티가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수집하면서 불법을 저질렀는지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22일 모빌리티 업계와 정치권에 따르면 개인정보위는 이르면 이번 주 중으로 카카오모빌리티를 현장조사할 예정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달에 택시 호출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제3자인 기업(현대자동차·오토노머스에이투지)에 개인정보를 제공하는 항목에 필수 동의하도록 했다. 당시 카카오모빌리티는 "필수 동의를 받는 개인정보는 개인 신상이 드러나는 민감 정보가 아니다"는 입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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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코스닥 동반 급락 [주요언론]

코스피와 코스닥이 23일 외국인의 매도에 동반 하락했다.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43.04포인트(1.83%) 하락한 2,313.69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23.77포인트(3.32%) 내린 691.25로 거래를 마쳤다.


'실적 악화' 中 샤오미그룹 총재 교체…왕샹→루웨이빙 [주요언론]

중국 샤오미그룹의 왕샹(61) 총재가 퇴진하고 루웨이빙(47) 국제부문 사장이 새 총재로 임명됐다고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이 23일 보도했다. 중국의 대표적 스마트폰 생산업체이면서 가전제품, 전기차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온 샤오미그룹이 최근 경영 실적 악화 속에서 총재 교체 카드를 꺼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반도체업계 "투자 세액공제 기대 훨씬 못 미쳐…두자릿수 돼야" [주요언론]

반도체 설비투자에 대한 대기업 세액공제를 현행 6%에서 8%로 늘리는 내용 등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조특법) 개정안이 23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인 가운데 반도체 업계에서는 세액공제 확대 폭이 기대에 못 미친다는 반응을 내놨다. 반도체가 글로벌 공급망의 무기로 부각되고 반도체 투자 유치를 위한 세계 각국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경쟁국 수준으로 세제 혜택을 대폭 늘려야 한다는 것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업계에서는 다들 (세액공제 비율) 두 자릿수를 기대했다"며 "세액공제 비율이 기대에 훨씬 못 미쳐 실질적으로 효과가 있을지 걱정이 많다"고 말했다.


28㎓ 신규 사업자 유인책은?…앵커 주파수 등 거론 [주요언론]

정부가 23일 할당을 취소한 5G 28㎓ 주파수 대역에 신규 사업자의 진입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면서 어떠한 지원 방안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가장 가능성이 높은 지원 방안으로 신호 제어용 주파수(앵커 주파수) 공급이 꼽힌다. 5G 28㎓ 주파수 대역의 경우 현재 기술로는 무선망에 단독으로 접속해 데이터를 전송할 수 없고 신호 제어를 위한 주파수가 별도로 필요하다. 만일 정부가 앵커 주파수를 시장 선호도가 높은 4∼5GHz로 공급하고, 용도도 신호 제어용으로 제한하지 않고 일반 통신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면 새로운 사업자가 관심을 보일 수 있다는 것이 업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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