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이수빈 기자] 배재훈 HMM 사장이 "2022년은 무수한 기회와 위협이 상존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다.
배 사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공급망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시황에 대해서도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배 사장은 "전세계 해운업계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면서 "주요 해외 경쟁선사들과 화주들이 공급망 지배력을 높이기 위해 수직적 통합·공급망 직접 관리·연관 산업 진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 사장은 이러한 패러다임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임직원들에게 부단히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물류와 정보통신(IT) 역량 강화를 통해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사업 기회 개발에 기반한 중장기 로드맵을 구체화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쟁력 있는 선대 확보와 동시에 선사, 화주 등 이해관계자들과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동시에 패러다임 변화에도 뒤처지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사장은 벌크본부에 대해선 "시황 예측 및 전략 화주 관리를 기반으로 원가 경쟁력 있는 선대를 구축하고, 전략적인 선대 운용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 창출에 기여해야 한다"고 주문하기도 했다.
배 사장은 "꿈과 믿음, 과감한 실천을 통해 우리만의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 보자"고 말하며 "HMM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Ho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