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정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12일 모나미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양호했으며 올해에는 주력사업인 문구 부문의 매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모나미 1분기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379억원, 영업이익 42억원, 지배주주순이익 28억원을 기록하며 주력제품(네임펜, 유성매직, 보드마카) 가격인상 효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주력제품의 지난해 매출액은 142억원 규모다. 15% 수준의 가격 인상이 지난해 1월 진행되었으나 중간 유통상에 대한 프로모션 비용이 1년간 매출원가와 판관비(판매장려금)에 반영되면서 작년에는 동사 수익성 개선에 기여하지 못했었다.
주력사업인 문구부문 매출 성장은 올해 본격화될 전망이다. 상해모나미를 통한 중국 수출 증가와 고급펜 매출 증가를 기대한다.
추연환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상해모나미 매출액은 2014년 32억원(전년동기 대비 11% 감소), 2015년 55억원(전년동기 대비 72% 증가)에서 올해는 90억원(전년동기 대비 64% 증가)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1분기 상해모나미 매출액은 11억원(전년동기 대비 57% 증가)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매출이 하락했다. 9월에 새학년이 시작되는 중국 특성상 1분기는 문구시장 비수기이며 중국 이니스프리 매장을 통한 모나미 기업특판 매출이 1분기에는 전혀 없었기 때문이다.
추 연구원은 “△생활용품매장 MINISO에 공급되는 동사 제품군 확대 △중국 2위 생활용품매장인 ‘이우 이스’로의 유통채널 확대 △중국 이니스프리 매장에서의 기업특판 매출이 2분기 이후 본격화되면서 매출 성장이 다시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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