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공도윤 기자]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템코(TEMCO)가 RSK(루트스탁) 공동설립자 가브리엘 컬만(Gabriel Kurman)과 함께 오는 17일 ‘비트코인 스마트컨트랙과 가치인터넷’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테크 밋업을 개최한다.
가브리엘 컬만(사진)은 RSK의 공동창업자이자, UN 산하 블록체인 그룹 B4H(Blockchain 4 Humanity) 임원이며 라틴 아메리카 및 아르헨티나의 비트코인 NGO 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B4H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사회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프로젝트 지원과 액셀러레이팅을 아끼지 않고 있다.
RSK는 비트코인 위에 분산화된 프로그래밍 핵심 기술인 ‘스마트컨트랙’을 적용해 프로그램을 주고받으며 다양한 앱을 운용할 수 있는 최초의 ‘비트코인 디앱(dApp) 플랫폼’이다. 비트코인 위에 다양한 형태의 사업이나 서비스를 탈중앙화 앱으로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템코 관계자는 13일 “가브리엘 컬만은 오는 16일 RSK의 아시아 최초 공식 파트너사인 템코와 더불어 블록체인아이, 비트소닉, 테나 등 총 150여명의 투자자 및 업계 관계자가 참석하는 자선 행사를 주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재섭 템코 CEO는 “이번 행사 모금과 별도로 B4H를 통해 1억원 가량의 템코 토큰을 사회를 바꿀 유망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기부했다”고 말했다.
가브리엘 컬만은 첫 방한 일정에 대해 “모금행사와 밋업까지 일정이 타이트 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가치인터넷에 대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블록체인 기술의 중심지 중 하나인 서울에서 발표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템코 밋업에서는 비트코인 스마트컨트랙에 대해 더욱 자세하게 다룰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템코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기존의 단절된 공급망을 연결하고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블록체인에 축적되는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분석 툴인 BI(Business Intelligence)를 기업들에게 제공한다.
한편, 16일 가브리엘 컬만은 아시아경제TV 블록배틀 컨퍼런스의 키노트 스피커로도 참여한다. 이날은 블록체인 서바이벌 TV쇼인 블록배틀의 마지막 5회차가 방영되는 날로, 이 날 우승자가 결정된다. 주요 연사로는 가브리엘 컬만을 비롯해 온톨로지의 리 준 대표, 네오글로벌캐피탈의 토니 구 등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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