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코리아' 미국서 4조 규모 FLNG 해양플랜트 따냈다 [헤럴드경제]
정부와 공공기관, 삼성중공업 등이 함께 하는 '팀코리아'가 28억달러(약 4조원) 규모의 '미국 루이지애나 FLNG 해양플랜트 1호기 건설사업' 수주에 성공했다.FLNG(Floating Liquefied Natural Gas, 천연가스 액화설비를 탑재한 부유식 해양플랜트)는 국내 조선소에서 건조 후 현지에 설치, 가스전에서 생산된 천연가스를 액화, 저장, 하역까지 수행하는 것을 지칭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업을 주도하는 블랙록(세계 최대 글로벌 자산운용사) 펀드에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녹색펀드, 해양진흥공사가 투자하고,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하는 구조라는 점이 특징이다. 투자금은 KIND 7000만달러(약 1000억원), 녹색펀드 3000만달러(약 450억원), 해양진흥공사 5000만달러(약 750억원) 등이다.
"9조원 썼는데 환율은 1500원 돌파"…외환보유액 한달만에 다시 감소 [매일경제]
지난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환율 안정화 조치 등의 영향으로 약 9조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269억9000만달러(약 649조원)로 집계됐다. 4월 말보다 8억8000만달러 감소한 규모다. 외환보유액은 지난 4월 42억2000만달러 늘어나며 증가세를 보였지만 한 달 만에 다시 감소로 전환했다. 한국은행은 국민연금과의 외환스와프를 비롯한 시장 안정화 조치가 외환보유액 감소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선거 끝나니 가격표 바뀐다…커피·피자 줄줄이 인상 [이데일리]
지방선거가 끝나자 식품·외식업계의 가격 인상이 잇따르고 있다. 원재료 가격과 환율, 인건비 부담이 누적된 가운데 그동안 미뤄왔던 가격 조정이 선거 이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더본코리아는 오는 9일부터 11개 브랜드의 일부 메뉴 가격을 평균 약 11% 인상한다. 더본코리아가 운영하는 25개 외식 브랜드 가운데 역전우동, 미정국수, 인생설렁탕, 제순식당, 한신포차, 돌배기집, 백스비어, 막이오름, 롤링파스타, 빽보이피자, 새마을식당 등이 대상이다. 가격 인상 메뉴는 이들 브랜드 전체 메뉴의 약 20% 수준이다. 커피 프랜차이즈 빽다방은 이번 가격 인상 대상에서 제외됐다.
반도체 불장이 뒤집은 M&A 시장…SK실트론 딜이 멈춘 이유 [아시아경제]
서명만 남겨둔 듯했던 SK실트론 매각이 전격 중단됐다. 반년 전만 해도 SK실트론은 SK그룹 리밸런싱의 대표 매물이었으나 인공지능(AI)발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시작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공급망 가치가 재평가되자, 매각을 결정했던 당시의 계산서가 더 이상 유효하지 않게 된 것이다.
3조 벌어 68억 '0.2%' 안전투자…한화에어로, 예고된 인재 [뉴스1]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최근 4년간 영업이익이 7배 상승했지만 안전보건 예산은 수십억원대로 제자리걸음 수준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이 조단위를 넘어서면서 영업이익 대비 안전보건 투자 비율은 0.2%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안전보건 투자에 대한 소극적 기조가 지난 1일 7명의 사상자를 낸 폭발 사고로 이어진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업계 안팎에선 한화에어로가 영업이익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만큼 사업이 외형적으로 확대했고 이에 따라 생산 라인과 인력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 만큼 안전 예산도 증가했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셀트리온, 1000억 자사주 소각 완료…올해 누적 소각 규모 2兆 [머니투데이]
셀트리온은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추진해온 1000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절차가 변경상장을 통해 최종 반영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변경상장을 통해 최종 반영된 소각 물량은 총 48만8977주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 발행주식총수는 약 2억2163만주 수준으로 감소하게 됐다. 이번 자사주 소각은 최근 공시한 약 10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및 전량 소각 계획의 이행 결과다. 셀트리온은 발행주식수 감소에 따른 주당순이익(EPS) 개선 및 주당 가치 상승 효과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융위기來 다시 뚫린 1530원대…시장선 "상단 예측 어려워" 공포 [아시아경제]
원·달러 환율이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1530원대로 출발했다. 종전 협상이 난항을 겪는 가운데 이란의 쿠에이트 공습과 미국 관세 발표가 더해지면서 변동성을 키웠다. 정부는 대외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불안 심리가 확산하지 않도록 시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 과도한 쏠림에는 단호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방침이다.4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전장대비 13.6원 오른 1530.0원에 개장했다. 환율이 1530원을 넘겨 출발한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였던 지난 2009년 3월10일(1554.0원) 이후 17년3개월 만에 처음이다. 장중 1530원을 넘긴 것은 지난 3월 31일 이후 두 달여 만이다. 당시 고점은 1536.9원이다.
1∼4월 중국 뺀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21%↑…K배터리는 역성장 [연합뉴스]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에서 중국 업체들이 성장세를 이어갔지만 한국 배터리 3사의 시장 점유율은 줄어들었다. 4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4월 중국 제외 세계 각국에 등록된 순수전기차·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하이브리드차(HEV)에 탑재된 배터리 총사용량은 약 162.7GWh(기가와트시)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CATL과 BYD 등 중국 배터리 업체들의 점유율 확대가 이어졌지만 LG에너지솔루션(2위), SK온(4위), 삼성SDI(6위) 등 국내 배터리 3사는 시장 성장률을 하회하거나 역성장하며 입지가 축소됐다.
KB증권, 최대 8000억 공모채 '노크'…금리 경쟁력 '주목' [블로터]
KB증권이 올해 두 번째 공모 회사채를 통해 최대 8000억원을 끌어모은다. 앞선 연초 공모채 발행에서는 우량한 신용을 바탕으로 모집액의 두 배까지 발행 규모를 늘리며 언더금리까지 달성했다. 올해 들어 석 달 만에 순이익이 3500억원에 육박하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새로 쓴 만큼, 이번에도 금리 경쟁력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B증권은 4000억원 규모의 공모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이달 8일 진행한다. 트랜치(만기 구조)는 △2년물 1500억원 △3년물 2500억원으로 구성됐으며, 수요예측 흥행 시 최대 8000억원까지 증액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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