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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에 이어 하나은행도 주담대 신청 일시 제한 外
딜사이트 편집국
2026.05.29 15:28:03
이 기사는 2026년 05월 29일 15시 2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농협 이어 하나도 주담대 조인다…은행권 '자율규제' 확산[뉴스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공식화하자 은행권이 주택담보대출 조이기에 나서며 대출 수요 관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6월까지 대출모집인을 통한 주담대·전세대출 접수를 중단했고, 하나은행도 비대면 주담대 신청을 일시 제한하는 등 은행권의 자율 규제가 확산하는 모습이다. 농협은행은 수도권에 이어 비수도권 주담대의 모기지보험(MCI) 가입까지 제한하며 실질적인 대출 한도 축소에 나섰다. 이는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와 함께 금리 추가 인상 전 대출 수요가 몰리는 이른바 '막차 수요'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SK하이닉스 질주…삼성전자 시총 턱밑[헤럴드경제]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 시가총액의 93% 수준까지 따라붙으며 국내 증시 시총 1위 경쟁 구도를 빠르게 좁히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종가 기준 삼성전자 시가총액은 1750조9604억원, SK하이닉스는 1631조3757억원으로 두 회사의 격차는 119조원 수준까지 축소됐다. 연초 약 268조원에 달했던 시총 차이가 절반 이하로 줄어든 가운데, SK하이닉스는 이날 장중 237만9000원까지 오르며 또 다시 신고가를 경신했다. 국민연금이 국내주식 목표 비중을 기존 14.9%에서 20.8%로 상향 조정하면서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수급 기대가 커진 점도 이날 증시 상승을 뒷받침했다.


한화의 독일 방산 허브 구상…L-SAM·EWR까지 올렸다[데일리안]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독일 연방의회에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L-SAM)와 조기경보레이다(EWR)를 포함한 방산 통합 허브 구상을 제시하며 유럽 현지 생산·연구개발(R&D) 전략을 본격화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독일 연방의회 로비등록처 제출 문건에 따르면 한화는 K9 자주포와 탄약뿐 아니라 천무, L-SAM, EWR까지 독일 현지 생산·현지화를 추진하는 '유럽화(Europeanisation)' 방침을 담은 정책 자료를 제출했다. 문건에는 미국·폴란드 투자 계획은 수천억~조원대 규모로 구체적으로 적시된 반면 독일 투자 금액과 고용 계획은 공란으로 남아 있어 사업 규모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해석된다. 한화는 현재 독일 내 60여개 협력업체와 연간 1억유로 규모의 부품 조달 계약을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 베를린 현지 법인 설립과 유럽 방산 전문가 영입 등 현지 생산 거점 구축 작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HD현대오일뱅크·테넷EP, 대경오앤티 인수…SPA 체결[한국경제]

HD현대오일뱅크와 테넷에쿼티파트너스(테넷EP) 컨소시엄이 국내 최대 바이오디젤 원료 생산업체인 대경오앤티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27일 알려졌다. 거래 규모는 약 5000억원 수준이며, 컨소시엄 내 지분 대부분은 신생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테넷EP가 맡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경오앤티는 폐식용유와 동물성 유지 등을 활용해 지속가능항공유(SAF)·바이오디젤 원료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 수거 네트워크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매각 대상은 SK온과 유진PE·산업은행PE가 보유한 지분 100%이며, SK온은 재무구조 개선 차원에서 매각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대경오앤티는 매출 5013억원, 영업이익 357억원을 기록했다.


삼성 노조 "임금협상 소외 직원들 사기진작안 마련하자" 면담요청[매일경제]

삼성전자 노조가 임금협상 이후 반도체 사업부 내 보상 격차 문제를 두고 전영현 부회장 등 경영진에 추가 면담을 요청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는 이날 전 부회장과 한진만 파운드리사업부장, 박용인 시스템LSI사업부장 등을 대상으로 공문을 보내 조합원 사기 진작과 비전 관련 소통 자리를 요청했다. 노조는 약 6개월간의 교섭 끝에 올해 임금 협상을 마무리했지만, 메모리 사업부와 달리 적자 사업부인 파운드리·시스템LSI 사업부는 상대적으로 낮은 보상이 예상되면서 내부 불만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CSS 사업팀은 DX부문과 함께 별도 자사주 지급 대상으로 분류되면서 DS 내 비메모리 조직 간 체감 보상 격차도 확대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초기업노조는 다음달 중 사업부장들과 직접 면담을 진행해 조합원 의견을 전달하고 관련 내용을 공개할 계획이며, 회신 기한은 다음달 4일까지로 제시했다.


불매 움직임에 발주 끊기고 매출 타격…스타벅스 협력업체도 속앓이[뉴시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사과에도 스타벅스의 '5·18 탱크데이' 논란 여파가 이어지면서 협력업체들까지 매출 타격을 호소하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논란 이후 여름 e-프리퀀시와 시즌 신제품 출시 등 주요 프로모션을 잠정 중단했으며, 이에 따라 음료 원료와 시즌 상품을 납품하는 협력업체들의 출고와 발주도 급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협력업체는 전주 대비 매출이 20~30% 이상 감소했다고 밝혔으며,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준비한 제품 납품까지 차질을 빚고 있다고 토로했다. 실제 스타벅스 주간 결제금액은 최근 일주일간 236억9000만원으로 전주 대비 26.3% 감소하며 불매 움직임의 영향이 수치로도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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