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5조 규모 자사주 취득…"임직원 주식 보상"
"오는 8일부터 3개월 동안 취득 예정"
[딜사이트 이세연 기자] 삼성전자가 약 2조50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에 나선다. 임직원에게 지급할 성과급 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7일 삼성전자는 보통주 1800만주를 약 2조5000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기간은 오는 8일부터 4월 7일까지 약 3개월간이며, 장내매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매입한 자사주는 임직원 주식보상에 활용된다. 회사 측은 "지난해 10월 도입한 성과연동 주식보상(PSU)과 성과 인센티브(OPI·LTI) 등 주식기준 보상에 활용하고자 자사주를 취득한다"고 밝혔다.
자사주 매입 규모는 지난 6일 종가인 13만8900원을 기준으로 산정됐다. 주가 변동에 따라 실제 취득 주식 수는 달라질 수 있다. 삼성전자는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 KB증권을 위탁투자중개업자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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