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권녕찬 기자] 코스닥 상장사 라온시큐어가 블록체인 기반 DID(분산신원증명)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교육 분야 혁신에 나선다.
IT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 라온시큐어는 교육 분야 AI 전문 기업 유비온과 '대학 공동사업 및 디지털 교육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라온시큐어의 블록체인 기반 신원 자격 발급·검증 플랫폼 '옴니원 디지털 ID'와 국제 표준 디지털 배지 플랫폼 '옴니원 배지'를 유비온의 통합 학습관리 솔루션인 '코스모스 LXP'에 적용해 디지털 교육 인증과 학습 성과 증명, 데이터 활용 시스템을 공동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생의 학습 이력과 성과, 자격 정보를 위·변조 없이 관리·검증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신원인증 및 자격증명 체계를 마련해 디지털 교육의 신뢰도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라온시큐어는 서울대학교, 중앙대학교, 건국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등 주요 대학에 옴니원 배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 기관을 대상으로 옴니원 디지털 ID를 활용한 신원 증명 및 발급 서비스 사업도 펼치고 있다.
라온시큐어와 유비온은 글로벌 교육 시장을 중심으로 한 협력 가능성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유비온은 아시아, 남아메리카, 아프리카 국가 외국인 유학생 대상 사업 등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라온시큐어는 유비온의 글로벌 사업에 블록체인 기반의 신원인증 및 자격증명 기술을 적용하는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유비온은 2022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교육 AI 전문기업으로,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교육 콘텐츠와 학습 플랫폼을 공급하며 에듀테크 산업을 이끌고 있다. 대표 서비스인 코스모스 LXP는 국내 주요 대학과 기업 등 160여개 기관이 도입하고 있다. 대규모 이용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과 운영 노하우를 인정받고 있다.
윤원석 라온시큐어 부사장은 "디지털 교육 환경이 일상화되면서 교육생의 성과, 자격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 및 검증할 수 있는 신뢰도 높은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에듀테크 산업을 선도하는 유비온과 블록체인 기반 신원 인증 및 자격 증명 사업의 교육 분야 내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표준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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