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박준우 기자] 적층세라믹 기판 제조기업 '알엔투테크놀로지'는 블록체인 관련 신사업 진출을 본격화할 방침이라고 26일 밝혔다.
알엔투테크놀로지는 전날 열린 이사회에서 ▲블록체인 기술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소프트웨어 판매·판매대행·중개 ▲컴퓨터 프로그래밍 서비스업 등을 신규 사업 목적에 추가하는 정관 변경안을 의결했다. 또 블록체인 전문 인사를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새로운 정체성을 반영해 사명을 '알엔티엑스(RNT X)'로 변경하기로 했다.
오는 9월 19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정관 변경 및 사명 변경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알엔투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이번 사업 전환은 단순한 목적 추가를 넘어 블록체인 컨설팅과 다양한 소프트웨어 비즈니스로 확장하는 출발점"이라며 "LIFE Network와의 협업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과 사업 구조를 구축하고 신성장 모델 발굴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알엔투테크놀로지는 첫 프로젝트로 인공지능(AI) 의료 분야 주요 상장사들이 참여하고 있는 '메디컬 AI 얼라이언스'(MAA)의 차세대 의료 데이터 플랫폼 '라이프 네트웍스(LIFE Networks)'의 블록체인 부문 컨설팅과 노드 독점 판매를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플랫폼 고도화를 위해 새로운 파트너 영입에도 적극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알엔투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신호탄으로 블록체인 전문 사업부를 신설하고, LIFE Network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라며 "특히 이번 신사업은 자본시장과 가상자산 시장을 결합하는 국내 첫 사례로, 법무법인 세종·남산 및 주요 회계법인과 협력해 법률·회계적 검증을 동시에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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