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이세정, 이솜이, 이채린 기자] 현대자동차가 국내 전기차 중 1회 충전 최대 주행가능거리를 달성한 전용 전기차 '더 뉴 아이오닉 6(아이오닉 6)'를 출시했다. 2022년 9월 출시 이후 3년여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향상된 배터리 성능과 다양한 편의사양,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갖췄다.
먼저 롱레인지 모델은 84kWh의 4세대 배터리와 우수한 공력 성능을 바탕으로 국내 전기차 중 가장 긴 562km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달성했다. 스탠다드 모델도 63kWh의 4세대 배터리를 탑재해 기존보다 70km 늘어난 437km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6에 탑승자가 있는지를 자동으로 감지해 공조 시스템을 작동시키는 '공조 착좌 감지'와 부드러운 가속과 감속으로 멀미를 최소화하는 '스무스 모드'를 최초로 적용했다. 주행 상황별로 최적의 회생 제동량을 자동으로 설정하는 '스마트 회생 시스템 3.0' 등 다양한 편의기능을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판매 가격은 전기차 세제혜택 적용 후 스탠다드 모델 기준 ▲E-Value+ 4856만원 ▲익스클루시브 5095만원 ▲프레스티지 5553만원이며, 롱레인지 2WD 모델 기준 ▲E-Lite 5064만원 ▲익스클루시브 5515만원 ▲익스클루시브 N 라인 5745만원 ▲프레스티지 5973만원 ▲프레스티지 N 라인 6132만원이다.
◆ 한국타이어, 샤오미 'YU7'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중국 정보기술(IT) 기업 '샤오미'의 첫 전기 크로스오버 SUV 'YU7'에 전기차 전용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 SUV'를 신차용 타이어(OET)로 공급한다.
YU7은 샤오미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이다. 한국타이어는 샤오미와 협력해 'YU7'에 최적화된 전용 타이어를 개발했다. 장착 제품인 '아이온 에보 SUV'는 우수한 접지력과 핸들링, 제동력 등 균형 잡힌 성능을 갖춰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지원한다.
특히 한국타이어의 이번 신차용 타이어 공급은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 중국 현지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협업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현존하는 최고 수준의 혁신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현지 전기차 타이어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하는 데 있어 기념비적인 성과가 될 전망이다.
◆ 대동로보틱스 '자율주행 운반로봇', 농진원 인증 획득
대동로보틱스가 정부 인증을 획득한 자율주행 운반로봇을 출시하며 국내 스마트 농업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자율주행 운반로봇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농진원)으로부터 '자율주행형 농업용 동력운반차' 인증을 국내 최초로 획득한 모델이다. 지난 2월 선보인 유선(와이어 추종형) 운반로봇에 3D 카메라, 장애물 인식용 라이다, 듀얼 RTK 안테나를 추가 장착해 주변 환경을 스스로 인식하고 정밀하게 자율주행 할 수 있도록 고도화 했다.
특히 이 로봇은 전용 앱 '대동 로봇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위치 확인은 물론 출발지 변경, 속도 조절, 경로 및 정차지 설정 등 다양한 기능을 원격으로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자율주행 기능 설정 및 조작은 앱과 본체의 전용 컨트롤 스위치 두 가지 방법으로 실행할 수 있다.
한편 이 제품은 전국 150여 개 대동 대리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접근성 강화를 위해 현재 렌탈 서비스도 시범 운영 중이다.
◆ SK일렉링크, 용인시 민간충전사업자 선정
SK일렉링크가 용인시의 '2025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공모, 공동참여 민간충전사업자 모집'을 통해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는 용인시가 기업 신용도, 충전 서비스 운영 실적, 충전기 사양, 운영·관리 체계, 고객지원 시스템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다. SK일렉링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용인시 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우선 SK일렉링크는 공영 및 노상주차장 총 11개소에 급속 충전기 11기와 완속 충전기 6기를 구축키로 했다. 장기주차가 예상되는 공영주차장에는 완속 충전기를 설치하고, 신속한 충전이 필요한 곳에는 최대 200kwh급 급속 충전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노상주차장에는 SK일렉링크가 자체 개발한 IoT 가로등형 충전기를 설치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4월 서울시 전기차 충전시설 구축 사업자로도 선정된 바 있는 SK일렉링크는 이번 용인시 사업까지 담당하게 되며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보유 인프라 및 서비스 경쟁력을 재확인시켰다는 분석이다.
◆ 파블로항공, 국내 최초 드론 '군집조율 기술' 4단계 달성
파블로항공이 '항공무기체계 기술발전 컨퍼런스 2025'에서 국내 최초로 군집드론 기반 전투체계의 핵심 '군집조율' 기술 단계 중 '4단계, 높은 군집수준(Level 4)'에 도달한 성과를 공유했다,
파블로항공의 '군집조율' 기술은 메시통신을 기반으로 ▲지능형 분산임무 통제 ▲분산비행제어 ▲임무 예측분석(AI/ML) ▲임무 의사결정(AI/ML) ▲군집조직화 ▲표적 식별(AI/ML) ▲탐지 및 회피 등 '군집조율 8대 요소기술'을 적용해 여러 대의 무인기가 복잡한 임무/작전을 자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협업하는 '군집지능'을 부여하는 것이 핵심이다.
총 5단계로 구분되는 '군집조율' 기술은 단계가 높아질수록 적은 수의 오퍼레이터(조종자)가 다수의 무인기를 제어할 수 있다. 또 자율비행 및 임무 협업 수준 또한 높아지기 때문에 인적·물적 자원 활용의 측면에서 획기적인 수준의 효율성 확보가 가능해진다.
◆ 르노코리아, 국산차 첫 임단협 타결
르노코리아가 지난 25일 사원총회를 통해 실시한 2025년 임금 협상 잠정 합의안 찬반투표 결과 과반수 찬성을 얻음으로써 협상을 최종 타결했다. 올 4월 상견례를 시작한 르노코리아 노사는 총 13차례 교섭과정을 거쳐 이달 22일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이번 합의안에는 과거 어려웠던 시기를 함께한 노동조합에 대한 감사와 미래를 향한 의지를 담은 실질적인 보상 뿐 아니라, 지속가능한 노사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도 포함됐다. 그 결과 르노코리아 노사의 잠정 합의안은 찬반투표 결과 총 유권자 1883명 중 1800명이 참여하고 그 중 과반수(55.8%)의 찬성으로 통과됐다.
이로써 르노코리아는 국내 완성차 기업 중 올해 가장 먼저 임금 협상을 무분규로 마무리 지었다. 아울러 노사는 안정적이고 유연한 노사 관계 구축과 함께 미래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내부 역량 결집에 집중할 계획이다.
◆ 코오롱오토모티브, 리버몰 강동점에 볼보 팝업스토어 운영
코오롱오토모티브가 볼보의 신형 XC90과 S90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몰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팝업스토어는 이달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진행된다. 팝업스토어 현장에는 신형 XC90과 S90 모델을 만나볼 수 있다.
볼보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오토모티브는 지난달 진행한 지점 단위 시승 행사에 이어 고객 접근성이 뛰어난 쇼핑몰 내에 팝업스토어를 마련해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방문 고객은 자유롭게 차량을 둘러보고 신차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도 받아볼 수 있다.
방문객을 위한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우선 팝업스토어를 방문하면 '달라호스'와 같은 스웨덴을 대표하는 문양이 새겨진 스탬프 엽서를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다. 여기에 100% 당첨 기회를 제공하는 디지털 슬롯머신 게임을 통해 ▲파우치 ▲리유저블 백 ▲볼보자동차 차량 미니어처 ▲트롤리백 등 볼보 마크가 새겨진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선물로 증정한다. 현장 계약 고객에게는 트렁크 정리 및 수납에 유용한 '카고 오거나이저'를 제공한다.
◆ 한국공항, 美 FAA서 정비조직 인증 획득
한국공항이 이달 11일부로 미국 연방항공청(FAA)의 정비조직 인증을 취득했다. FAA는 미국 운수부 산하의 항공 관련 행정기관으로 항공교통, 항공안전, 공항운영, 관련 법률·규정 등을 관장한다. 특히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등과 함께 국제 항공산업 전반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 중이다.
한국공항은 2006년 항공정비사업을 시작한 이래, 안정적인 정비 능력을 기반으로 현재 대한항공을 비롯한 12개 항공사의 정비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FAA 정비조직 인증을 통해 다시금 항공정비 분야에서 우수한 품질과 신뢰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특히 이번 인증은 2023년 12월부터 시작된 까다로운 인증 심사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결과다. 모회사인 대한항공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PAS(사전 신청 의향서)와 RSQCM(정비조직/품질관리 절차서) 등 각종 필수 서류를 체계적으로 준비했으며, ▲항공정비 관련 시설 개선 ▲인력 확충 ▲공구 및 장비 구성 ▲정비 문서 양식 변경 등 전 과정을 이행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Ho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