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이세정, 범찬희, 이솜이, 이채린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내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을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6월 1일부터 같은달 30일까지 한 달간(탑승일 기준) 국내선 일반석 항공권을 구매하는 유공자 및 유족, 동반 보호자(1인)에게 최대 50%의 운임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독립유공자 및 유족 ▲국가유공자 및 유족 ▲5.18 민주유공자 및 유족 ▲특수임무유공자 및 유족 ▲보훈보상대상자 및 유족 ▲고엽제 후유증 환자는 국가보훈부에서 발행한 신분증 지참 시 6월 한 달간 아시아나항공 국내선 일반석 운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동반 보호자 1인도 함께 탑승 시 동일한 할인 혜택 적용된다.

◆ 티웨이항공, '인천~자그레브' 취항 1주년 기념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5월 첫 유럽 노선 '인천~자그레브'를 취항해 1주년을 맞았다. 이에 올해 6월 10일부터 10월 25일까지 주 3회(화·목·토) 단독 직항으로 운항한다.

티웨이항공의 자그레브 노선 화·목 운항편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10시55분께 출발해 자그레브 국제공항에 현지 시각 오후 5시20분 도착한다. 귀국편은 자그레브에서 오후 6시50분께 출발해 다음날 오후 12시5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토요일 운항편은 오후 4시 출발해 현지 시각 오후 10시25분 자그레브에 도착하는 일정이며, 귀국편은 오후 11시55분께 출발해 다음날 오후 6시2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한편 취항 1주년을 기념해 티웨이항공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인천~자그레브' 예매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 및 할인코드 이벤트를 6월 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 노랑풍선, '베트남 나트랑' 상품 공개

노랑풍선은 22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자사 쇼핑라이브 방송인 '옐로LIVE'를 통해 베트남 인기 휴양지 '나트랑 5일' 패키지 및 에어텔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나트랑 5일 패키지 상품은 인천에서뿐만 아니라 ▲청주 ▲부산 ▲대구 출발 상품을 포함해 지방 고객의 편의성을 고려했으며 세계 10대 해변으로 손꼽히는 '바이다이 비치'에 위치한 5성급 '래디슨 블루 리조트'에서 전일정 숙박해 안락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패키지 이외에도 전일 자유 일정으로 구성된 '나트랑 에어텔 5일' 상품도 있다. 이 상품은 ▲어린이 풀 ▲키즈클럽 ▲카약 ▲스노클링 등 '키즈 프렌들리' 요소를 갖췄다.

노랑풍선은 이번 옐로LIVE 방송 중 상품 예약금을 전부 납부한 고객에게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호환 가능한 '여행용 멀티탭 어댑터'를 증정한다. 또 패키지 예약자 중 선착순 5팀에게는 '현지 치맥세트'를, 에어텔 예약자 중 선착순 10객실에는 객실 오션뷰 업그레이드와 스타벅스 1만원권 e카드(30명/팀당 1개)를 추가로 제공한다.

◆ 모두투어, '코타키나발루 팸투어' 성공적

모두투어는 '코타키나발루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이는 영남 지역에서 출발하는 노선 상품 판매 활성화와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주요 일정으로는 사바 관광청 협조하에 ▲더 마젤란 스트라 리조트 ▲더 퍼시픽 수트라 리조트 ▲샹그릴라 탄중아루 리조트 등 현지 인기 숙소에 대한 인스펙션이 진행됐다. 또 국내 골퍼들이 선호하는 ▲수트라하버 G.C ▲달릿베이G.C ▲가람부나이C.C 등을 방문해 클럽하우스와 부대시설, 코스 등을 인스팩션 했다.

이 외에도 코타키나발루 대표 관광 콘텐츠인 ▲반딧불 투어 ▲카이두안 레프팅 ▲툰구압둘라만 해양국립공원 호핑투어 ▲나이트 투어 등의 고객들이 선호하는 주요 액티비티를 체험했다.

◆ 롯데렌터카, '안심픽업 서비스' 최대 30% 할인

롯데렌터카는 베트남 공항과 숙소 간 편리한 이동을 지원하는 '안심픽업 서비스'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심픽업 서비스'는 베트남 주요 3개 도시를 방문한 한국인이 공항과 숙소 간 이동을 운전기사가 포함된 렌터카 차량으로 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공항과 숙소를 오가는 '왕복'과 공항에서 숙소까지 운행하는 '편도' 중 하나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이는 롯데렌터카 베트남 지사가 있는 ▲다낭(다낭 국제공항) ▲하노이(노이바이 국제공항) ▲호치민(떤선넛 국제공항)에서 운행된다.

롯데렌터카는 오는 6월 30일까지 '안심픽업 서비스' 중 왕복 상품을 예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에 따라 최대 30% 요금 할인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과 '몽골 식림 활동' 진행

대한항공은 19일부터 2주간 총 2차에 걸쳐 몽골 울란바타르시 바가노르구에 위치한 '대한항공 숲'에서 식림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신입·인솔직원 26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식림활동은 몽골 대한항공 숲에 양사의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는 소나무 2그루 식수로 시작했다. 이후 양사 임직원들이 힘을 모아 나무를 심고 생장을 돕는 작업을 했다. 이 활동에서는 팀을 나눠 벌판에 묘목을 심는 식수작업과 불필요한 가지를 솎아내는 가지치기 작업 등을 진행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2004년부터 몽골 사막화 지역에 숲을 조성하는 글로벌 플랜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매년 5월 대한항공 신입직원들이 몽골 바가노르구에 방문해 사막화 및 황사 방지 등을 위한 도심형 방풍림을 조성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 제주항공, 동남아 노선 항공권 할인 이벤트

제주항공은 이번달 27일까지 동남아 11개 노선을 대상으로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탑승가능한 항공권 할인을 제공한다.

항공권 할인이 적용되는 노선은 인천과 부산에서 출발해 태국·베트남·인도네시아·라오스에 도착하는 노선이다. 이는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을 기준으로 10만85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제주항공은 6월부터 ▲인천~하코다테 노선 신규 취항 ▲인천~오사카·후쿠오카·시즈오카 노선 증편 ▲제주~마카오 노선 등의 재운항을 통해 하늘길을 넓혔다. 7월에는 ▲인천~싱가포르 노선 신규 취항 ▲인천~웨이하이·세부·냐짱(나트랑) ▲부산~도쿄(나리타)·후쿠오카 노선의 증편을 계획 중이다.

◆에어프레미아, 여름휴가 특가 프로모션 진행

에어프레미아는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고객들에게 실속 있는 여행 기회를 제공하고자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오는 21일부터 같은달 31일까지 진행한다. 할인 프로모션은 ▲호놀룰루 ▲뉴욕 ▲방콕 ▲홍콩 ▲다낭 ▲나리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노선에 따라 최저가 운임에 더해 할인코드를 적용한 중복 할인까지 제공된다.

특히 뉴욕과 방콕 노선은 취항 2주년을 기념해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해당 노선은 최저가 운임에 15% 할인코드까지 적용돼, 최대 88%에 이르는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뉴욕 노선의 경우, 할인코드(2YEARMAY) 입력 시 왕복 총액 기준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148만8400원부터, 이코노미 클래스는 76만84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방콕 노선은 할인코드 적용 시 프리미엄 이코노미는 46만9800원부터, 이코노미는 18만98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7월2일부터 운항이 시작되는 하와이(호놀룰루) 노선은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기준 106만8800원부터, 이코노미 클래스는 54만88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