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에스이엔엠, 걸그룹 '어블룸' 첫 싱글 '에코' 공개
데뷔와 동시에 아이튠즈 등 글로벌 차트 1위…수록곡 'Never Far Away'도 인기

[딜사이트 박준우 기자]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엔에스이엔엠'은 100% 자회사 매시브이엔씨 소속 걸그룹 어블룸(ablume)이 데뷔와 동시에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3인조 걸그룹 어블룸(아란, 새나, 시오)은 지난 9일 발표한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에코(Echo)'로 ▲아이튠즈 케이팝 차트 1위 ▲아마존 뮤직 전체 차트 1위 ▲아마존 뮤직 신곡 차트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미국과 영국을 비롯한 11개국 아이튠즈 케이팝 일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브라질 등 10개 국가의 동일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오르는 등 글로벌 팬드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수록곡 'Never Far Away (Prologue)' 또한 영국 등 6개국에서 아이튠즈 케이팝 일간 차트 1위를, 미국 등 10개국에서는 2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이어갔다. 어블룸은 과거 음원시장에서 빌보드 차트 10위권을 기록한 만큼 글로벌 K팝 시장에 큰 영향력을 입증한 바 있다.
고병철 엔에스이엔엠 대표는 "어블룸의 첫 싱글이 일부 국가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안정적인 출발을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북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어블룸만의 행보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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