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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국내 실리콘 사업 '일원화'
박민규 기자
2024.11.15 18:55:55
"시너지 및 경영 효율성 ↑ 차원"
(제공=KCC)

[딜사이트 박민규 기자] KCC가 국내 실리콘 사업을 KCC실리콘으로 일원화한다. 증손 회사인 모멘티브퍼포먼스머티리얼스코리아(이하 MPM코리아)와 이 회사의 자회사 KCC실리콘까지 2개 법인이 있었는데, KCC실리콘이 MPM코리아를 역합병할 예정이다.


KCC실리콘은 내년 1월 1일 MPM아시아퍼시픽이 보유한 MPM코리아 지분 전량(약 103만주)를 취득할 예정이라고 15일 공시했다. 취득가는 2326억원으로 산정됐지만, 합병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합병인 데 따라 주식 취득을 위한 현금 납입은 없다. 합병 비율은 KCC실리콘 1, MPM코리아 0.1940075다. 


이번 합병에 대해 KCC 관계자는 "사업의 시너지와 경영 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한 차원"이라면서 "국내에 MPM 자회사가 2개나 존재할 이유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원래 'KCC-MOM홀딩컴퍼니-MPM아시아퍼시픽-MPM코리아-KCC실리콘'으로 이어지던 기존 지배 구조는 합병 이후 MPM코리아가 사라지며 한 단계 단순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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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는 2019년 세계 2위 실리콘 업체인 미국 모멘티브퍼포먼스머티리얼스(MPM)을 인수하며 실리콘 사업에 본격 뛰어들었다. 이후 2020년 실리콘 사업부를 KCC실리콘으로 물적 분할했고, 2021년부터는 직접 자회사 MOM홀딩 산하로 관련 종속 회사를 편입시키는 식으로 수직 계열화해 왔다. 


이후 글로벌 경기 침체에 실리콘 시장도 위축되며 MPM 상장이 불발되는 등 성장통도 있었지만, 실리콘 사업부는 올해부터 다시 '캐시 카우'로 발돋움하는 모습이다. 지난해 적자에 신음하다가 올 초 턴어라운드, 3분기까지 흑자를 지속하며 KCC 이익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3분기엔 건자재와 도료 등 타 사업부의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줄어든 가운데 홀로 성장세를 이어 갔다. 


한편 KCC는 3분기 실리콘 사업부의 러시아 법인은 청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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