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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톡' 바이메타, 내년 IPO 노린다
한은비 기자
2024.10.15 08:32:10
상장주관사 신한투자증권 유력…기술특례상장 신청
이 기사는 2024년 10월 14일 06시 0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바이메타 로고(출처=바이메타 홈페이지)

[딜사이트 한은비 기자] 메신저 플랫폼 '소리톡(SoriTalk)'의 개발사 바이메타가 기술특례상장을 본격 추진한다. 이달 중으로 기업공개(IPO) 주관사를 선임하고 내년 코스닥 시장 입성에 도전한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바이메타는 상장 주관사 선정을 위해 오는 14일 증권사들과 마지막 미팅을 가진다. 이중에서 신한투자증권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내년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받고 그해 말이나 이듬해 초에 기술특례상장을 신청한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연내 3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을 추진해 사업 확장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신한투자증권이 25억원을, 코스닥 상장기업이 5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는 바이메타가 설립한 2016년 5월 이후 첫 투자유치다. 회사는 이번에 마련한 자금을 ▲개발 인력 증원 ▲광고·마케팅 활동 등에 쓸 계획이다.


바이메타는 자사의 핵심기술인 '소리노트'를 기반으로 한 메신저 '소리톡'을 운영한다. 소리톡은 이용자가 화면에 뜬 사진이나 동영상에 말하고 글을 쓰면 이를 그대로 저장해 하나의 영상 형태로 구현한다. 소리톡에서 수신자는 발신자가 다운로드를 허용한 제작물만 저장할 수 있어 사용자들은 자신이 보낸 문자나 파일에 대한 저작권을 보호 받을 수 있다. 우수한 보안 기능을 갖춰 개인용뿐 아니라 업무용으로도 적합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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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자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수익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내년 상반기 기업들을 대상으로 소리톡에 유료 기능을 추가해 수익을 창출할 방침이다. 더불어 같은 기간 소리노트를 적용한 교육 플랫폼 '소리 에듀'(가명)도 개시해 새로운 수익원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소리 에듀 또한 소리노트를 토대로 하는 플랫폼으로 모르는 문제에 대한 해설을 사고 팔 수 있다. 회사는 답변의 가격 중 일정 금액을 수입으로 삼는다.


현재 바이메타의 주요 매출원은 외주개발 납품이다. 지난 2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과 웹 개발을 도맡아 납품해온 기업 'AI팩토리'를 인수합병(M&A)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바이메타 관계자는 "외주 개발 납품과 관련해 내년에 창출할 매출액은 20억원 수준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출시하는 플랫폼들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까지 자사가 매출을 크게 내기는 어렵다"면서 "자사 앱의 성장에 따라 향후 외주 개발 납품 비율도 점차 줄여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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