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잘 날 없는 위니아, 태국법인 해산한다
경영효율화 위해 자산매각 지속…적자 늪 탈출 관건
[딜사이트 전한울 기자] 회생절차를 진행 중인 위니아가 태국 법인을 해산키로 했다. 경영정상화를 위해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결정으로 분석된다.
위니아는 경영효율성 제고를 위해 대유위니아 태국 법인의 해산 청산을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위니아는 대유위니아 태국 법인의 지분 99.84%를 보유하고 있는 모회사다. 이 회사를 비롯한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들은 경영상황 악화와 대규모 임금 체불이 맞물리면서 법정관리 절차를 밟고 있다. 이에 골프장 등 다양한 자산 매각을 통해 경영 정상화를 추진 중이다.
위니아 관계자는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이익에 부합할 것으로 판단해 태국 법인 해산을 결의했다"며 "회생절차가 진행 중임에 따라 서울회생법원의 허가를 통해 결정한 사안"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니아는 올 1분기 매출(1811억원)이 전년 대비 16.7% 감소하고 영업이익(-249억원)도 적자 행진을 이어갔다. 위니아 측은 김치냉장고 딤채의 신제품 판매를 확대하는 등 수익을 끌어올려 경영정상화를 앞당기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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