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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상 챙기는 이재용…인재제일·사회공익 정신 되새겨
전한울 기자
2024.05.31 18:34:23
이 회장外 삼성 오너일가 8년째 불참…전영현 DS신임부문장 "두루 보고있다"
이 기사는 2024년 05월 31일 18시 3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서울신라호텔 로비에 도착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사진=전한울 기자]

[딜사이트 전한울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3년 연속 호암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 회장을 제외한 삼성 오너일가는 올해도 행사장에 모습을 보이지 않으면서 8년째 부재가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삼성전자 경영진은 최근 악화한 업황에 대해 "두루 살펴보고 있다", "열심히 하겠다" 등 짤막한 답변을 남겼다.


이 회장은 31일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리는 '제34회 삼성호암상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남색 정장 차림으로 오후 3시50분경 신라호텔 로비에 들어섰다. 특히 그는 삼성전자 회장 취임 이후 한 차례도 빠지지 않고 시상식에 참석하면서 호암재단·호암상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입증했다. 앞서 이 회장은 통상적인 익명 기부 관례를 깨고 2021년부터 3년째 개인 자격으로 실명 기부를 이어왔다.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로 이동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사진=전한울 기자]

경직된 모습으로 회전문을 통과한 이 회장은 굳은 표정을 유지하며 로비를 유유히 지나 행사장이 있는 2층으로 올라갔다. 이날 행사에는 한종희 부회장부터 최근 선임된 전영현 삼성전자 사장(DS부문장)까지 주요 계열사 사장단 50여명도 총출동했다. 구체적으로 최근 반도체 부문 새 수장으로 선임된 전영현 DS 부문장과 한종희 부회장,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최윤호 삼성SDI 사장,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황성우 삼성SDS 사장,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그룹 주요 계열사은 지난해 법인 명의로 호암재단에 수억원에서 수십억원에 이르는 기부금을 내며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갔다. 이 회장 도착에 앞서 3시40분경 신라호텔 로비에 들어선 한종희 부회장은 올해 신규 합작법인 설립 계획에 대한 질문에 "열심히 하겠다"는 짧은 대답을 남기고 행사장에 들어섰다. 최근 새로 선임된 전영현 DS 부문장도 반도체 사업 중점 사안에 대한 질문에 대해 "여러가지 두루 보고 있는 중"이라고 답변한 뒤 행사장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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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 로비에 도착한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사진=전한울 기자]

이날 행사 참석 여부에 기대를 모았던 삼성 오너일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행사장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이 회장을 제외한 삼성 오너일가는 2016년 호암상 시상식에 참석한 이후 8년째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통상 삼성그룹 최대 행사 중 하나인 호암상 시상식에 삼성 오너일가가 이례적으로 한 데 모여 자리를 빛냈지만, 2017년 삼성 지배구조 리스크가 터진 이후 '조용한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올해 34회를 맞은 삼성호암상은 고(故) 이병철 창업회장의 인재제일 및 사회공익 정신을 기리기 위해 1990년 이건희 선대 회장이 직접 제정했다.


올해 호암상은 ▲과학상 화학∙생명과학부문 혜란 다윈(55) 미국 뉴욕대 교수 ▲과학상 물리∙수학부문 고(故) 남세우(54)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연구원 ▲공학상 이수인(44) 미국 워싱턴대 교수 ▲의학상 피터 박(53) 미국 하버드의대 교수 ▲예술상 한강(54) 소설가 ▲사회봉사상 제라딘 라이언 수녀(76) 등이 각 부문별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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