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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억 모은 에이티넘, 회수 성적도 'A+'
최양해 기자
2023.12.01 06:30:24
오픈엣지·애니젠·컨텍 등 코스닥 상장…"연내 4개 펀드 모두 배분 예정"
이 기사는 2023년 11월 30일 16시 0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최양해 기자] 지난 9월 펀딩 혹한기를 뚫고 80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출범한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이하 에이티넘)가 투자금 회수 부문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올해 신규 결성한 '에이티넘 성장투자조합 2023'을 제외한 나머지 펀드들이 모두 원금 배분을 앞두고 있어서다. 펀딩→투자→회수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의 모범답안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에이티넘은 조만간 ▲에이티넘 고성장기업 투자조합 ▲에이티넘 뉴패러다임 투자조합 ▲에이티넘 성장투자조합 2018 ▲에이티넘 성장투자조합 2020 등 4개 펀드에 출자한 유한책임조합원(LP)들에게 회수금을 배분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고성장기업 투자조합'과 '뉴패러다임 투자조합'은 원금 배분을 일찌감치 마친 상태다. 특히 2014년 2030억원 규모로 출범한 고성장기업 투자조합의 경우 현재 8000억원 넘는 회수금을 거둬들였다. 잔여 지분 고려 시 최소 1조원 이상의 수익을 LP들에게 안겨줄 전망이다. 두나무, 직방, 카카오게임즈, 펄어비스, 올릭스 등에 투자해 '잭팟'을 터뜨렸다.


뉴패러다임 투자조합은 2016년 1000억원 규모로 결성됐다. 비나텍, 고바이오랩, 레고켐바이오, 강스템바이오텍 등에 투자해 쏠쏠한 성과보수를 받았다. 고성장기업 투자조합의 만기는 내년 3월, 뉴패러다임 투자조합의 만기는 내년 5월로 막바지 청산 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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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넘 성장투자조합 2018(약정총액 3500억원)'과 '에이티넘 성장투자조합 2020(5500억원)'도 투자금 회수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다만 펀드 규모가 워낙 큰 만큼 LP들에게 배분한 금액이 아직 약정총액을 넘어서지 못한 상황이다.


2018 투자조합은 원티드랩, 버클리라이츠, 오픈엣지테크놀로지 등에 투자했고, 2020 투자조합은 두들린, 다임리서치, 피알엔디컴퍼니 등을 포트폴리오에 담았다. 펀드 만기까지 기한이 충분히 남아있는 만큼 적절한 회수 시점을 저울질할 것으로 관측된다.


올해 회수를 진행한 포트폴리오 가운데선 오픈엣지테크놀로지가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에이티넘 성장투자조합 2018은 지난해 9월 오픈엣지테크놀로지 상장 당시 158만2350주를 보유했다. 주당 취득단가는 5906원으로 약 93억원 상당 가치였다.


투자금 회수는 1월과 2월 두 달에 걸쳐 이뤄졌다. 주당 1만5000~2만5000원 안팎에 보유 지분 전량을 매각했다. 당시 평균 주가로 환산한 회수총액은 340억원을 웃도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밖에 애니젠, 컨텍 등 올해 상장한 기업들의 회수 작업도 물꼬를 틀 전망이다.


에이티넘 관계자는 "연내 운용 중인 펀드 4개로 거둬들인 회수금을 LP들에게 배분할 예정"이라며 "정확한 금액을 공개하긴 어렵지만 상당한 규모의 배분을 앞두고 있어 LP들의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연말까지 '에이티넘 성장투자조합 2023'의 멀티클로징(증액) 작업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50억~450억원을 추가 확보해 최종 결성 규모를 최대 8500억~8700억원까지 확대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현재 해당 펀드 약정총액은 8242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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