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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드래곤 '더 글로리' 힘입어 알짜 성장
이수빈 기자
2023.05.04 15:52:50
매출 2111억원·영업이익 216억원…전년比 각각 74.4%, 19.3% 증가
스튜디오드래곤 실적 현황 (표=딜사이트)

[딜사이트 이수빈 기자] 스튜디오드래곤이 올해 1분기 외형과 내실을 모두 챙겼다. '더 글로리', '일타 스캔들' 등 다수 프리미엄 IP(지식재산권)가 흥행에 성공한 덕분이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올 1분기 매출 2111억원, 영업이익 216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4.4%, 19.3% 늘어난 금액이다.


스튜디오드래곤이 호실적을 기록한 건 지난 1분기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오리지널과 동시방영작 공급 매출이 큰 폭의 성장을 이룬 영향이 컸다. 회사 측은 '일타 스캔들(넷플릭스)', '아일랜드(아마존프라임비디오)', '판도라(디즈니)' 등 TV 라인업과 OTT 오리지널 방영편수가 2021년 1분기 대비 33편 가량 늘어나면서 관련 판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3.1% 증가한 1657억원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더해 글로벌 시장에서 '더 글로리', '일타 스캔들'이 K-드라마 열풍을 주도한 덕분에 신작 평균판매가격이 전년 동기대비 48.7% 늘며 판매 효율도 상승했다. 또한 첫 미국 TV시리즈로 제작한 '더 빅 도어 프라이즈(The Big Door Prize)'는 애플 TV+에서 공개된 직후 호평을 받으면서 시즌2 오더를 획득한 상태다.


스튜디오드래곤 관계자는 "올 1분기 다수 프리미엄 IP로 K드라마의 글로벌 열풍을 이끌며 의미 있는 레퍼런스를 구축했다"며 "'더 빅 도어 프라이즈'가 제작 역량을 인정받아 일찌감치 시즌2 오더를 획득한 것처럼 '호텔 델루나', '사랑의 불시착', '설계자들' 등 해외 프로젝트들도 하반기 가시적인 계획을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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