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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반등' 진에어, 올해 흑자전환 노려
최보람 기자
2023.01.30 16:54:45
4Q에 116억 영업익 내며 분기 흑전…리오프닝 효과 기대

[딜사이트 최보람 기자]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가 코로나19 충격에서 점차 벗어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600억원대 영업적자를 내긴 했지만 전년에 비해선 1000억원 이상 적자 폭을 줄였고 일본여행이 정상화 된 작년 4분기엔 백억원 단위의 흑자도 낸 까닭이다.


진에어는 개별기준 작년 매출이 5939억원으로 전년대비 140.3%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적자는 1853억원에서 672억원으로 1181억원 축소됐고 순손실규모 역시 885억원 줄어든 45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2021년 대비 매출 규모가 급증하고 손실이 축소된 데는 여객수요가 일부 회복된 영향이 컸다. 특히 작년 10월부터 일본여행이 본격 재개되면서 진에어를 포함한 다수 LCC들의 실적이 크게 반등한 것으로도 전해지고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작년 4분기의 경우 매출 2254억원, 영업이익 116억원을 기록하며 15분기만에 흑자를 냈다"며 "하반기 이후 방역완화 및 주요 국가 무비자입국 시행에 여행수요가 회복세로 전환됐고 일본 및 동남아노선 운항 확대로 실적이 개선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진에어는 작년 말부터 흑자기조를 보이고 있는 만큼 올해는 온전한 흑자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회사는 적극적인 노선 및 기재 운영으로 시장 대응력을 높이는 한편 정비효율 제고 등을 통한 비용절감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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