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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온라인게임 세계
김진욱 기자
2022.04.17 01:10:19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치왕의 분노' 클래식 버전 기대감으로 순위 상승
이 기사는 2022년 04월 17일 00시 51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4월 둘째주(9~15일) 온라인게임 순위, (출처=게임트릭스)

[딜사이트 김진욱 기자] 4월 둘째주 온라인게임 시장은 큰 이슈없이 잠잠한 모습을 연출했다.


16일 게임트릭스가 집계한 4월 둘째주(9~15일) 온라인게임 주간순위는 소폭의 순위 변화만 확인됐다.


1~8위까지 순위에 변화가 없었으며 9위에 오른 라이엇게임즈의 '발로란트'만 전주에 비해 1단계 순위가 오른 9위에 이름을 올렸다. 발로란트는 전주와 비슷한 1.86% 점유율로 총 4만9000여 시간 이용됐다.


전주에 비해 1단계 순위가 하락한 넥슨의 '메이플스토리'가 4월 첫주 1.9%에서 둘째주 1.77%로 소폭 하락한 것이 순위 변화의 원인이 됐다. 메이플스토리는 첫주에 비해 둘째주 7%가량 사용시간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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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가 1단계 순위가 상승한 12위를 차지했다. 지난 13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전성기를 이끈 두 번째 확장팩 '리치왕의 분노' 클래식 버전이 나올 수 있다는 소식에 반등한 것으로 보인다.


넥슨의 '사이퍼즈'는 4월 첫주에 비해 2단계 상승한 17위를 기록했다.


한편, 부동의 1위는 라이엇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가 점유율 44.95%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8.81%를 차지한 넥슨의 '피파온라인4', 3위는 넥슨의 FPS게임 '서든어택'이 7.25%의 점유율을 확보하며 순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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