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산업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딜사이트S 더머니스탁론
GM, 픽업트럭 전기차 시대…'실버라도 EV' 공개
이수빈 기자
2022.01.06 14:30:22
전기차 전용 플랫폼 '얼티엄' 탑재, 최대주행거리 644km…2023년 출시예정
메리 바라 GM 회장이 CES 2022에서 기조연설 하는 장면(한국지엠 제공)

[딜사이트 이수빈 기자] 메리 바라(Mary Barra) 제너럴모터스(GM) 회장은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2' 기조연설에서 쉐보레 실버라도 EV를 공개했다. 실버라도 EV는 쉐보레의 주력 픽업트럭인 실버라도를 전기차로 재해석한 모델이다.


바라 회장은 "실버라도 EV는 쉐보레 픽업트럭 고유의 강인함과 주행성능, 활용성을 전동화 모델로 구현한 것"이라고 말했다.


쉐보레 실버라도 EV는 법인용 WT 트림(선택사양에 따른 등급)과 RST 퍼스트에디션 트림으로 구성돼 각각 2023년 봄과 가을에 출시할 예정이다. GM은 법인용 차량 고객을 위해 WT트림을 먼저 출시할 예정이다.


RST 퍼스트에디션은 4륜구동, 최대출력 664마력, 최대토크 107.8 kg f·m를 발휘한다. 또한 ▲오토매틱 에어 서스펜션 ▲뒷자석 공간은 유지하면서 적재 공간은 넓힐 수 있는 멀티플렉스미드게이트 ▲17인치 인포테인먼트 LCD 스크린·14인지 운전석 계기판 등을 탑재했다.

관련기사 more
쉐보레, '신형 트래버스' 사전계약…5470만~6430만원 한국GM, 작년 23만7044대 판매…전년比 35%↓ 전기차 시대, 앞서가는 '현대차·기아' 뒤쳐지는 '르쌍쉐' 한국GM, 화재 위험 볼트EV 배터리 리콜
쉐보레 실버라도 EV RST (한국지엠 제공)

실버라도 EV는 한번 완충 시 최대주행거리는 644km에 달한다고 GM은 밝혔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얼티엄(Ultium)을 기반으로 설계했으며, 24개 모듈로 구성된 얼티엄 배터리팩을 기본으로 새로운 차체 아키텍처(설계)를 적용했다. 또한 350KW급 고속 충전 시스템은 GM 자체 테스트 기준 10분 충전만으로도 160km를 운행할 수 있다.


얼티엄 플랫폼은 GMC 허머 EV 에디션1 픽업트럭과 지난해 초도 물량을 인도 완료한 브라이트드롭(BrightDrop)의 EV600, 올해 중 차량 인도를 시작할 캐딜락 리릭(LYRIQ) 등에 탑재했다.


GM은 "쉐보레 실버라도 EV를 비롯해 약 3만달러부터 판매되는 쉐보레 이쿼녹스 EV와 더 큰 사이즈의 쉐보레 블레이저 EV를 출시해 미국 전기차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한국투자증권(주)
lock_clock곧 무료로 풀릴 기사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more
딜사이트 회원전용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Show moreexpand_more
에딧머니성공 투자 No.1 채널 more
딜사이트 벤처캐피탈 포럼
Infographic News
업종별 IPO 현황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