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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양종희·이동철 등 7개 계열사 대표 연임
김경렬 기자
2019.12.20 10:38:38
대추위, 변화보다 ‘안정’택해…성과 및 중장기 경영전략 평가
이 기사는 2019년 12월 20일 10시 3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KB금융그룹은 20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7개 계열사 CEO(최고경영자) 후보를 모두 연임 추천했다. 대추위는 허인 국민은행장 연임 결정에 이어 이번에도 변화보다 안정을 택했다. 


이번 대추위에서 12월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양종희 KB손해보험 사장, 이동철 KB국민카드 사장, 조재민·이현승 KB자산운용 사장, 허정수 KB생명보험 사장, 신홍섭 KB저축은행 사장, 김종필 KB인베스트먼트 사장, 김해경 KB신용정보 사장이 후보로 재선정됐다. 선정된 대표이사의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1년이다.


(윗줄 왼쪽부터) 양종희 KB손해보험 사장, 이동철 KB국민카드 사장, 조재민 KB자산운용 사장, 이현승 KB자산운용 사장, (아랫줄 왼쪽부터) 허정수 KB생명보험 사장, 신홍섭 KB저축은행 사장, 김종필 KB인베스트먼트 사장, 김해경 KB신용정보 사장.

이중 2016년부터 KB손해보험을 이끌었던 양종희 사장은 3연임에 성공했다. 대추위는 양 사장에 대해 손보업계 상황이 좋지 않았지만 외형성장보다는 보장성 및 저축성, 보험리스크 등 고객에 기반한 가치경영에 노력한 점을 긍정 평가했다.


이동철 KB국민카드 사장과 이현승 KB자산운용 사장, 허정수 KB생명 사장, 신홍섭 KB저축은행 사장 등은 첫 연임에 성공했다. KB자산운용은 경영성과를 인정받아 이번에도 투톱 체제를 유지했다.


선정된 후보는 12월 중 해당 계열사의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 최종 심사 및 추천을 거쳐 주주총회에서 연임이 확정된다.


대추위는 “국내경제의 저성장 고착화, 초저금리시대 도래 환경 하에서 지속가능 성장 기반을 공고화해 가시적인 경영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검증된 실행력을 보유한 리더그룹 형성에 중점을 두고 대표이사 후보를 선정했다”며 “특히 재임기간 중 경영성과, 중장기 경영전략 등 추진력, 조직관리 리더십 등을 종합 검토해 대표이사 후보로서의 적정성을 면밀하게 살펴보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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