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이태민 기자] SOOP의 계열사 프리비알(FreeBR)이 '티티엘 커뮤니케이션즈(TTL Communications)'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6일 밝혔다.
프리비알은 자체 녹음 스튜디오를 기반으로 광고 제작부터 송출, 마케팅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통합 광고 대행사다. 지난 20여년 동안 약 4000여개 파트너사와 6000건 이상의 캠페인을 수행하며 국내 오디오 광고 시장에서 경쟁력을 쌓아왔다.
새 사명 TTL은 'Transformation Trend Leader'의 약자로,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는 마케팅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회사는 이번 사명 변경에 대해 "통합 마케팅으로 사업 범위를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리브랜딩"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오디오 중심 사업을 넘어 광고, 디지털/콘텐츠 광고, 오프라인 마케팅까지 아우른다는 것이다. 특히 핵심 자회사 플레이디와의 협업을 통해 광고 기획 및 제작·운영 전 과정에서 시너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TTL은 사업 구조를 ▲미디어 ▲디지털 ▲오프라인 등 3개 영역으로 재편했다. '미디어 그라운드'는 오디오와 영상 광고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디지털 그라운드'는 데이터 기반 타겟팅과 콘텐츠 확산으로 소비자 반응을 이끌어낸다. '오프라인 그라운드'는 팝업 및 BTL 이벤트를 통해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접점을 만든다.
3개 영역의 특성이 하나의 캠페인 안에서 연결돼 광고 노출부터 소비자 참여, 오프라인 경험까지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브랜드 인지부터 구매, 재구매까지 전 과정을 끊김 없이 이어가는 통합 마케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TTL 관계자는 "오디오 광고에서 축적한 제작 및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영상, 디지털, 오프라인까지 캠페인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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