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산업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농협중앙회
바이오 명가 거듭난 삼성…알지노믹스로 축포
노우진 기자
2026.01.26 08:20:16
지난해 하반기부터 바이오·테크 딜 해결사로 진화...차별화된 에쿼티 스토리 창조
이 기사는 2026년 01월 23일 16시 4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제4회 딜사이트 IB대상' 시상식이 2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베스트하우스상을 수상한 이기덕 삼성증권 Capital Market본부장(오른쪽)이 이창화 금융투자협회 전무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딜사이트)

[딜사이트 노우진 기자] 삼성증권이 바이오 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실무 역량을 인정받으며 딜사이트 IB대상에서 베스트하우스로 선정됐다. 전통적인 IB 영역에서 고른 성과를 낸 점이 주효했는데 특히 전문성이 요구되는 바이오 기업의 상장을 잇달아 성공시키며 질적 성장을 이뤘다는 평가다.


삼성증권은 2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제4회 딜사이트 IB대상'에서 베스트하우스상(금융투자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삼성증권은 지난해 주식자본시장(ECM)과 부채자본시장(DCM)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 IPO 주관으로는 대표주관금액 기준 4위를 기록했고, 유상증자와 채권 발행 부문에서는 대표주관금액 기준 각각 7위에 올랐다. 


실적의 백미는 단연 IPO 부문이었다. 대표주관건수는 10건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고, 수수료 합계로는 159억9500만원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전통 명가라 불리는 최상위권 하우스에 버금가는 성과를 거뒀다. 포트폴리오도 다변화했다. IPO 가뭄 속에서도 서울보증보험의 증시 입성을 이끌며 유가증권시장 트랙레코드를 추가했고, 더핑크퐁컴퍼니, 세미파이브, 리브스메드 등 다양한 섹터의 기업과 발맞췄다.


특히 '바이오 명가'로서의 존재감을 재확인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 등 계열사 시너지를 바탕으로 축적된 산업 이해도가 강점으로 꼽힌다. 상장 문턱이 높은 바이오 기업들에 확실한 소구점이다. 바이오 산업은 특성상 전문적인 기술 용어와 설명을 시장 친화적인 투자 언어로 바꾸는 작업이 필수적이다. 삼성증권은 기술성 평가 단계부터 정교한 에쿼티 스토리를 제시하며 발행사의 신뢰를 얻었고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관련기사 more
케이뱅크, 코스피 상장 위한 증권신고서 제출 정부와 거래소가 막은 IPO 시장…LG 잡은 KB가 1위 삼성바이오 덕분에…IPO 싹쓸이 하는 삼성증권

대표적인 사례가 알지노믹스다. 삼성증권은 알지노믹스의 성공적인 데뷔를 견인했다. 기업 가치를 보수적으로 책정하는 전략을 활용했다. 실질적으로 수익이 나는 기술 수출 계약만을 반영했고, 성사 가능성이 높더라도 확정되지 않은 건은 모두 제외했다. 바이오 기업이 장밋빛 전망을 바탕으로 지나치게 높은 몸값을 책정하면서 개인 투자자가 피해를 보는 사례가 속출하자 불신을 해소하기 위한 '정공법'을 택했다.


합리적인 가격 산정은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알지노믹스는 수요예측에서 호응을 얻어 신청 주식 수 기준 신규 IPO 사상 최고치인 74.3%의 의무 보유 확약 비율을 기록했다. 기관투자자로부터 향후 주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은 모습이다. 일반 투자자 대상으로 진행한 청약에서도 10조8426억원의 증거금을 확보했다.


심사위원단은 "삼성증권이 2025년 바이오 IPO 시장에서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삼성증권은 바이오를 넘어 영역 확장을 예고하며 화답했다. 이날 시상대에 오른 이기덕 CM본부장은 "바이오만이 아니라 테크, AI, 우주 방산까지 전 분야 섹터에서 우량기업이 신속하게 상장할 수 있도록 올해도 열심히 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kb금융지주3
lock_clock곧 무료로 풀릴 기사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more
# 추천 키워드
딜사이트 회원전용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Show moreexpand_more
D+ B2C 서비스 구독
Infographic News
2021년 월별 회사채 만기 현황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