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세진 국민연금 의결권…하이트진로 새대표에 반대표 던졌다 [아시아경제]
국민연금이 지난달 장인섭 하이트진로신임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안건에 대해 반대표를 던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국민연금에 "보유하고 있는 주식에 대한 의결권을 제대로 행사해야 한다"고 지시한 뒤 '스튜어드십 코드'(연기금이 기업의 의사결정에 개입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적극 활용하는 모습이다. 국민연금은 하이트진로가 기업가치 훼손에 대한 충분한 조치가 없을 경우 재무제표 승인 반대를 시작으로 주주총회 안건 전반에 대한 반대와 추가적인 주주권 행사까지 검토할 방침이다. 13일 국민연금과 유통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지난달 30일 열린 하이트진로 임시 주주총회에서 장인섭 사내이사(대표) 선임 안건에 반대표를 던졌다. 국민연금 측은 이번 의결권 행사가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활동에 관한 지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엑세스바이오, 미용의료 사업 다각화... 알에프바이오 인수 추진 [조선비즈]
체외 진단 전문 기업 엑세스바이오가 미용 의료 부문으로의 사업 확장을 목표로 인수·합병(M&A)을 추진한다. 최근 모바일 부품 생산 전문 기업인 알에프텍의 히알루론산 필러 제조 자회사 매각전에 참전, 유력 인수 후보에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엑세스바이오는 최근 알에프텍의 알에프바이오 매각 우선협상 대상자에 올랐다. 알에프텍은 앞서 지난해 말 삼정KPMG를 매각 주관사로 선정, 바이오·헬스케어 자회사 알에프바이오 매각을 본격화했다. 매각 대상은 알에프텍이 보유한 알에프바이오 지분(96.2%)으로, 매각가는 1000억원 내외로 추정된다.
고환율 발목에…"올해 한은 금리 인하 많아야 한 번" [서울경제]
국내 경제 전문가 10명 중 3명은 한국은행이 올해 기준금리를 한 차례도 인하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환율과 물가 및 부동산 시장이 모두 불안해 연내 금리를 내리더라도 한 번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다. 서울경제신문이 12일 국내 경제·경영학 교수와 채권시장 전문가 2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전원이 이달 15일 열리는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 경우 한은은 지난해 7월 이후 다섯 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하게 된다. 동결 이유로 응답자의 75%(15명)가 고환율을 꼽았고 부동산 가격 및 가계대출 증가 우려가 15%(3명)로 뒤를 이었다. '다음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30%(6명)가 "올해는 금리 인하가 없다"고 밝혔다.
희망퇴직 줄잇는 은행들, 재채용마저 줄었다 [한국경제]
최근 대규모 희망퇴직이 줄잇는 은행권에서 재채용 규모마저 거듭 줄어드는 것을 나타났다. 비대면 거래 확산에 따른 점포 축소와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첨단기술 도입 등으로 필요 인력이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 억대 연봉과 안정적 고용구조로 선망 직장으로 꼽히는 은행권 취업 문이 갈수록 좁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3일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등 5대 은행이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이들 은행이 지난해 재채용한 인원은 총 1064명으로 2024년(1071명)보다 더 줄어들었다. 2021년(1347명) 이후 매년 감소하는 추세다.
'홈플러스 사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 오늘 구속 갈림길 [매일경제]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과 김광일 MBK 파트너스 부회장 겸 홈플러스 공동대표 등 경영진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13일 결정된다. 서울중앙지법 박정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김 회장과 김광일 부회장, 김정환 부사장, 이성진 전무 등 4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다. MBK가 홈플러스의 신용등급 하락과 기업회생으로 인한 투자자 손실 가능성을 인지했는지, 김 회장이 보고를 받고 지시했는지 등이 주요 쟁점이 될 예정이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김봉진 부장검사 직무대리)는 지난 7일 이들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및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자동차보험료 연 9000원 이상 오른다...2월부터 최대 1.4% 인상 [머니투데이]
주요 손해보험사들이 다음 달부터 자동차보험료를 일제히 인상한다. 자동차보험료 인상은 약 5년 만이다. 인상 폭은 보험사별로 1.3~1.4% 수준이다. 업계 전반에서 비용 부담이 누적되면서 더 이상 인하 기조를 유지하기 어렵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보험사별로는 메리츠화재가 오는 21일부터 자동차보험료를 1.3% 인상한다. DB손해보험은 16일부터, KB손해보험도 18일부터 자동차보험료를 1.3% 올릴 예정이다. 삼성화재와 현대해상은 인상 폭을 1.4%로 정하고 각각 11일과 16일부터 새로운 보험료를 적용한다.
아모레퍼시픽, 맞춤형 화장품 '톤워크' 접는다…사업 재정비 [뉴스1]
아모레퍼시픽이 2023년 5월 론칭한 맞춤형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톤워크(TONEWORK)가 2년 만에 운영을 종료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2월 15일부로 톤워크 운영을 종료한다. 톤워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컬러 진단 및 조색 알고리즘으로 정밀하게 얼굴 색상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로봇이 주문 즉시 제품을 제조해 주는 서비스다. 아모레퍼시픽은 톤워크 브랜드를 종료하는 대신 서비스를 고도화해 헤라, 라네즈와 같은 메가 브랜드에서 활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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