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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애플 이어 AMD까지…삼성 파운드리 '반격' 外
딜사이트 편집국
2025.12.15 08:24:09
이 기사는 2025년 12월 15일 08시 2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테슬라·애플 이어 AMD까지…삼성 파운드리 '반격' [서울경제]

삼성전자가 차세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공정에서 AMD의 최신 반도체 생산을 추진하고 있다. 테슬라·애플에 이어 AMD까지 고객사로 확보하게 되면 업계 1위 TSMC 추격과 파운드리 부문 흑자 전환에 탄력이 붙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파운드리사업부는 현재 AMD가 설계한 반도체를 자사 2㎚(나노미터·10억분의 1m) 2세대(SF2P) 공정에서 생산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이를 위해 조만간 멀티프로젝트웨이퍼(MPW)를 통해 AMD 칩을 시제작할 계획이다. MPW란 한 장의 웨이퍼에 여러 회사나 기관이 설계한 디자인을 함께 제작하는 것이다. 두 회사는 해당 공정을 통해 AMD가 요구하는 성능 수준을 실제로 구현할 수 있는지 등을 따져 내년 1월께 계약 여부를 최종 확정할 방침인데 업계에서는 생산이 유력할 것으로 보고 있다. AMD가 의뢰한 제품은 AMD의 차세대 중앙처리장치(CPU) 칩으로 추정된다.

쿠팡 청문회 앞둔 김범석 의장, 불출석 사유서 제출 [머니투데이]

김범석 의장을 비롯한 쿠팡의 주요 경영진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건 관련해 다음주로 예정된 국회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기로 했다.김 의장과 박대준 전 대표, 강한승 전 대표는 이날 불출석 사유서를 국회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는 오는 17일 열리는 쿠팡 청문회에 김 의장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김 의장은 지금까지 수많은 국회 국정감사 증인 출석 요구에 '해외 체류' 등을 이유로 출석하지 않았다.


공정위, '불공정 수수료 약관' 쿠팡이츠에 시정명령 부과 착수 [서울경제]

공정거래위원회가 할인 전 금액을 기준으로 중개·결제 수수료를 부과해온 쿠팡이츠에 '시정명령'을 부과하기 위한 검토 작업에 들어갔다. 쿠팡이츠가 불공정한 약관을 시정하라는 공정위의 권고를 수용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공정위는 쿠팡이츠에 대해 시정명령을 검토하고 있다. 공정위는 올해 10월 쿠팡이츠의 수수료 부과 관련 약관이 불공정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5년 표류' 현대차 GBC 사업 재개…연내 추가협상 마무리 [머니투데이]

현대차그룹이 서울시 강남구 옛 한국전력(한전) 부지에 짓고 있는 글로벌비즈니스콤플렉스(GBC) 사업이 5년 만에 재개된다. 설계안 전면 수정에 따른 서울시와 사업시행자(현대차그룹)의 추가 협상이 사실상 마무리되면서다. GBC는 연내 관련 인허가 절차를 거쳐 이르면 2029년께 완공될 것으로 전망된다.최근 서울시와 현대차그룹은 GBC 개발계획 변경안에 따른 공식적인 추가협상을 끝냈다. 시는 올해 2월 현대차그룹에서 제출한 GBC 부지 개발계획 변경제안서를 승인,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 후속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MASGA 이어 '제련 동맹'…고려아연, 美에 제련소 짓는다 [중앙일보]

고려아연이 미국 현지에 10조원 규모 제련소를 짓는다. 미국 정부와 기업이 여기에 1조원 이상을 투자한다. '마스가(MASGA)'로 이름 붙인 한·미 조선업 협력 프로젝트에 이어 '제련 동맹'이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고려아연은 15일 이사회를 열어 10조원 규모 미국 제련소 투자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론 고려아연과 미국 측이 약 3조원 규모의 합작법인(JV)을 세우고, 이 JV에 미국 상무부·국방부, 미국 방산전략기업이 6억9000만 달러(약 1조원)를 투자하는 방식이다. 12억5000만 달러(약 1조8000억원)는 JV가 현지에서 차입한다. 고려아연은 향후 이 법인에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할 계획인데, 고려아연 지분 10% 가량을 미국 측이 확보하는 셈이다. 3조원을 제외한 나머지 7조원은 미국 정부와 JP모건이 절반씩 차입해 조달하되 고려아연이 연대보증한다. 이 같은 내용은 고려아연이 지난 13일 사외이사를 대상으로 연 설명회에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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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美 1조 투자해 희토류 자석 공장 짓는다 [중앙일보]

LS전선이 미국에 대규모 투자를 또 발표했다. 미국 버지니아주 체서피크 시에 1조원 규모의 해저 케이블 제조 공장을 짓고 있는 LS전선은 이 지역에 1조원가량을 추가 투자해 희토류 자석 등을 생산하는 대규모 제조 시설을 설립한다.LS전선은 12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체서피크 시에서 열린 투자발표회에서 6억8900만 달러(약 1조 179억원)를 투자해 재활용 구리 및 희토류 자석 생산시설을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이 생산시설에서는 폐 구리로부터 케이블의 원료가 되는 재활용 구리를 확보하고, 자동차 및 산업용으로 활용되는 첨단 권선(마그넷 와이어)과 전기모터 및 첨단 방위 시스템에 필수적인 희토류 자석 등을 생산할 예정이다. 내년에 착공하며 2027년 말 가동을 목표로 한다.


여천NCC 3공장 폐쇄…에틸렌 47만t 줄 듯 [한국경제]

여천NCC가 전남 여수 석유화학단지 내 연간 47만t 규모의 에틸렌 생산용 나프타분해설비(NCC)를 폐쇄하기로 했다. 여천NCC 공동 주주인 한화솔루션과 DL케미칼의 갈등이 일단락돼 사업 재편에 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정부는 생산량을 줄인 여천NCC와 여수 롯데케미칼 공장(123만t)을 통합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한화솔루션과 DL케미칼은 일시적으로 가동을 중단한 여수 3공장을 없애는 데 뜻을 모았다. 정부가 추진하는 자율적 사업 재편에 동참하기 위해서다. 이 공장이 문을 닫으면 '석유화학 사업 재편' 신호탄을 쏘아 올린 충남 대산 롯데케미칼 공장(110만t)을 더해 국내 에틸렌 생산량은 총 157만t 줄어든다. 정부가 제시한 감축 목표치(270만~370만t)의 절반가량이 채워지는 셈이다. 구조조정의 걸림돌 중 하나로 꼽힌 한화·DL 간 원료 공급 계약이 지난 12일 마무리돼 지지부진하던 협상에 속도가 붙었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


"바겐세일 역대급 기회"…한국 기업 '쇼핑' 나선 해외 자본 [한국경제]

해외 자본이 한국 기업을 사들이는 '인바운드 인수합병(M&A)'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원·달러 환율 급등의 영향으로 달러로 환산한 우리 기업의 몸값이 역대급으로 싸진 데다 경기 부진 등으로 국내 기업과 토종 사모펀드(PEF)의 투자 활동은 위축되면서다. 올해 1~3분기 해외 기업과 PEF가 한국 기업의 경영권을 인수한 거래 금액(발표 기준)은 11조4280억원으로 지난해(2조3257억원)보다 약 다섯 배 많았다. 2023년 기록한 12조7366억원을 넘어설 기세다. 2020~2022년 인바운드 M&A는 5조~7조원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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