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유범종, 노연경, 박안나, 권재윤 기자] CJ올리브영이 올해 1~11월 오프라인 매장에서 발생한 방한 외국인 구매 금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 엔데믹 이후인 2022년 대비 26배 성장한 규모로, 외국인 매출 비중도 처음으로 25%대를 넘으며 올리브영이 '한국 여행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다. 외국인 고객의 구매 브랜드 수는 다양해지고 있으며, 클렌징·스킨케어·마스크팩·선케어 등 K뷰티 핵심 카테고리를 모두 소비하는 고객도 크게 늘었다. 올리브영은 명동 타운 리뉴얼, 지역 특화 매장 출점, 글로벌 관광 상권 전략 등을 바탕으로 외국인 쇼핑 편의를 높여 왔으며 향후 피크 시즌 맞춤 운영, 글로벌몰 연계 강화 등을 통해 K뷰티의 글로벌 경험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세계 본점, 글로벌 명품 대거 리뉴얼…'최고 럭셔리 맨션'으로 재탄생
신세계백화점 본점이 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까르띠에 등 글로벌 하이엔드 브랜드의 대규모 리뉴얼과 신규 입점을 마무리하며 국내 최고급 럭셔리 쇼핑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루이비통 더 플레이스 서울 신세계 더 리저브'를 비롯해 에르메스·까르띠에 등 주요 브랜드 부티크가 새롭게 문을 열었고, 향후 불가리·디올까지 추가되며 강남점 수준의 라인업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현대홈쇼핑, '친환경 기술진흥·소비촉진 유공' 장관 표창
현대홈쇼핑이 전자제품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고객 참여형 자원순환 캠페인 성과를 인정받아 '2025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저탄소생활실천 부문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해부터 아파트·공동주택 1500곳에 전용 수거함을 설치해 전자폐기물을 90% 이상 재활용하며 누적 4000톤 탄소 감축 효과를 거둔 점이 높게 평가됐다.
◆동원홈푸드, 美 대표 프랜차이즈 '칙필레' 아시아본부와 소스 공급 계약
동원홈푸드가 미국 대표 치킨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칙필레와 아시아 지역 소스 공급 계약을 맺고 싱가포르 1호점에 디핑 소스 7종과 드레싱 4종 등 총 11개 제품을 공급한다. 싱가포르 현지 맞춤형으로 개발한 '스파이시 칠리'도 함께 선보이며, 내년 예상 수출 물량은 약 70톤 규모다. 동원홈푸드는 맥도날드·타코벨 등 해외 프랜차이즈로 공급처를 확대하며 글로벌 소스 기업으로의 도약을 추진 중이다.
◆롯데칠성음료, 대한민국광고대상 4개 부문 석권
롯데칠성음료가 '2025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아이시스·2% 부족할 때·칠성사이다·새로 등 4개 브랜드로 은상과 동상 등 총 4개 부문을 수상했다.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광고대상은 매년 높은 창의성과 의미 있는 캠페인의 광고를 선별, 시상을 통해 광고산업을 견인하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종합광고상이다. 롯데칠성음료 측은 단순 제품 홍보를 넘어 친환경 전시·감성 영상·뮤직 라이브·브랜드 세계관 팝업 등 다각적 콘텐츠로 소비자 공감대를 구축한 캠페인들이 창의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GS리테일, O4O 전략으로 '리테일 미디어' 시장 공략 가속
GS리테일이 GS25·GS더프레시 매장의 디지털 사이니지와 '우리동네GS' 앱을 결합한 O4O 기반 리테일 미디어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 매장 내 '탑뷰'·'GSTV'와 앱 배너·검색광고 등 온·오프라인 광고 인프라를 통합해 브랜드 경험을 일관되게 제공하고, AI 카메라를 가동해 광고 성과를 정밀 분석한다. GS리테일은 데이터 기반 광고 기술 고도화를 통해 리테일 미디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 '퀴진케이', 영국서 차세대 K-푸드 인재 발굴
CJ제일제당의 '퀴진케이'가 영국의 명문 요리학교와 손잡고 글로벌 한식 영셰프 발굴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최근 영국 런던에서 열린 'K-소스 한식 요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대회는 영국의 직업교육 및 기업맞춤형 평생교육기관 CCC(Capital City College)와 외교부, 농림축산식품부, 한식진흥원에서 주관하고, CJ제일제당 퀴진케이가 단독 후원했다. 온라인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영셰프 11명이 다양한 한식 메뉴를 선보였으며, 드라마 폭군의 셰프의 '된장 파스타'를 구현한 엔젤 엘레마이크 셰프가 우승했다.
◆롯데온, 연말 맞아 '2025 뷰티어워즈' 개최
롯데온이 12월10일까지 '2025 뷰티어워즈'를 개최한다. 헤라·키엘·입생로랑 등 백화점 브랜드부터 3CE·아비브 등 트렌드뷰티 브랜드까지 총 20개 브랜드의 연말 특별 구성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구매 고객에게는 롯데온이 단독 제작한 뷰티 어드벤트 캘린더를 증정하며, 브랜드별 최대 64% 할인과 다양한 한정 기프트를 제공한다.
◆11번가, '올해의 브랜드' 선정…연말 감사제 돌입
11번가가 올 한 해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우수 판매자 130여 곳을 '올해의 브랜드'로 선정하고, 이들과 함께 13일까지 릴레이 할인 행사 '연말 감사제'를 진행한다. 로보락·드리미·아모레퍼시픽 등이 메가히트 브랜드로, 제주농협·P&G·경동나비엔 등이 최대PICK 브랜드로 꼽혔으며, 제주삼다수·레고·경동나비엔 카본매트 등 대표 상품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인다.
◆오뚜기, '진짬뽕' 출시 10주년 기념 리뉴얼
오뚜기가 출시 10주년을 맞은 대표 제품 '진짬뽕'을 리뉴얼해 새롭게 선보인다. 2015년 첫 출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진짬뽕은 국내 짬뽕라면 시장에서 '불맛' 트렌드를 본격적으로 이끈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오뚜기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프리미엄 짬뽕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리뉴얼 제품은 전국 유통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공식 온라인몰인 오뚜기몰에서 1000개 한정 수량으로 갓 생산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그재그, 뷰티 브랜드 육성 '2026 브랜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도입
지그재그가 내년부터 성장 잠재력을 지닌 인디 뷰티 브랜드를 선발해 1년간 집중 육성하는 '뷰티 브랜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브랜드 잠재력·상품 경쟁력·이용자 적합도·글로벌 확장성 등을 기준으로 총 10개 내외를 선정하며, 전담 MD 배치·앱 내 노출 확대·크리에이터 협업·해외 판로 개척 등 전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그재그는 상생 기반의 체계적 육성을 통해 인디 브랜드의 성장을 돕고 뷰티 포트폴리오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롯데장학재단, 복지시설 및 난방 취약가구에 난방설비 지원
롯데장학재단이 '신격호 롯데 마음온도 37도 난방설비 지원사업'을 통해 전국 복지시설 80여 곳과 난방 취약가구 800여 가구에 총 3억원 규모의 난방설비와 난방용품을 지원한다. 2017년 시작된 해당 사업은 올해까지 누적 30억원 상당의 지원이 이뤄진 장기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콘덴싱 보일러·냉난방기·전기 온풍기·전기매트 등 에너지 효율이 높은 설비를 제공한다.
◆글램팜, '국가대표 명품브랜드' 헤어스타일러 4년 연속 선정
프리미엄 헤어기기 브랜드 글램팜이 브랜드스타즈선정위원회가 한국·중국·아시아 100여개 주요 매체와 함께 발표하는 '2025 국가대표 명품브랜드'에서 4년 연속 헤어스타일러부문 명품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글램팜은 연간 약 80만대의 이미용 제품을 생산하는 국내 제조기업 언일전자가 지난 2008년 선보인 프리미엄 헤어기기 브랜드다. 영국과 미국, 프랑스, 캐나다, 일본, 호주 등 15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작년 매출 556억원을 기록하는 등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고 있다. 글램팜 관계자는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품질 고도화가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지고 있다"며 "축적된 기술력과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헤어기기 시장에서 확고한 기준을 제시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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