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최유라 기자] SK이노베이션이 28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교체 안건을 검토한다. 후임 대표이사는 추형욱 SK이노베이션 E&S 사장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SK이노베이션은 이사회를 열고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교체안건을 검토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SK이노베이션을 이끌어온 박상규 총괄사장은 사임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박 사장은 2024년 3월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총괄사장으로 선임된 바 있다. 이날 이사회에서 대표이사 교체가 결정되면 박 사장은 대표이사 취임 1년 2개월 만에 대표직에서 내려오게 된다.
구체적인 사임 배경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SK이노베이션이 대표이사 교체를 검토하는 것은 실적 부진이 배경으로 꼽힌다. 실제 SK이노베이션의 올해 1분기 매출은 21조1466억원, 영업손실 44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2%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6247억원에서 적자전환했다.
박 사장 사임으로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직은 기존 사내이사였던 추형욱 SK이노베이션 E&S 사장이 물려 받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사내이사의 경우 대표이사를 맡으면 별도의 주주총회 개최 없이 이사회 의결로 선임이 가능하다.
장용호 SK㈜ 대표이사 사장의 이름도 언급되고 있다. 장 대표는 투자 전문가로 여러 인수합병(M&A)를 주도하며 그룹내 신망이 두터운 인물로 알려져 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Ho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