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딜사이트 한은비 기자] 환경전문 기업 이도(YIDO)가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골프 인물 톱10(Top10)에 최정훈 대표가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최정훈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국 골프 전문지 '골프 Inc(Golf Inc. Korea)'가 발표한 '아시아 골프 산업 영향력 있는 인물(The Most Powerful People in the Asian Golf Industry)'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최 대표의 부친인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도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 '대보 하우스디 오픈', 'BMW 레이디스 골프 챔피언십' 등을 개최하며 한국 골프의 위상을 이끈 공로로 3위에 올랐다. 업계 최초로 부자간 '파워 인물' 선정이라는 타이틀을 3년째 이어가게 됐다.
최정훈 대표는 신기술 기반 스크린 골프 투어 티지엘(TGL)의 공식 시뮬레이터인 '풀스윙'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 '클럽디(CLUBD) 청담'을 통해 새로운 골프 문화를 창출하고 '클럽디 더플레이어스' 운영, '클럽디 꿈나무' 추진 등으로 골프 저변 확대와 사회 공헌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 이도는 수도권 명품 퍼블릭 골프장인 춘천 클럽디 더플레이어스(27홀)를 비롯해 전북 클럽디 금강(18홀), 충북 클럽디 보은(18홀), 경남 클럽디 거창(27홀), 인천 드림파크CC(36홀) 등 총 126홀, 5개 골프장을 소유·운영하고 있다.
전액 무상으로 진행하는 클럽디 꿈나무는 세계적인 골프선수인 박세리 감독은 물론 10여명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및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프로가 동참하고 있다. 3년간 총 410명이 지원을 받았으며 올해까지 포함하면 수료생은 총 560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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