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김민기, 신지하, 김주연, 최령, 송한석, 변한석 기자] LG전자가 얇고 오래가는 초(超)저전력 디스플레이 'LG 이페이퍼 디스플레이'를 선보이며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한다. LG전자는 내달 초 국내를 시작으로 LG 이페이퍼 디스플레이를 유럽 등 해외 시장에 순차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종이 포스터와 비슷한 질감을 재현하면서 전력 공급 없이도 화면을 유지할 수 있는 상업용 디스플레이다. 전하를 띈 색 입자들을 전기장에 따라 이동 및 고정시켜 이미지를 표시하는 전자 잉크 패널 기술을 활용하며, 매장 메뉴 등 다양한 상업 공간에서 활용도가 높다.
◆LG디스플레이, 240Hz RGB 스트라이프 OLED 본격 양산
LG디스플레이가 게이밍뿐만 아니라 사무용으로도 최적인 모니터용 OLED 패널을 본격 양산하며 모니터 시장에서도 OLED 대세화를 이끌어 나간다. LG디스플레이는 '240Hz RGB 스트라이프 OLED 패널' 상용화를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RGB 스트라이프 OLED란, 적·녹·청(RGB) 서브픽셀을 일렬로 배열한 구조다. 기존 대비 작은 글씨나 숫자도 보다 또렷하게 표현한다. 문서 작업, 주식·금융 거래, 코딩, 콘텐츠 편집 등 장시간 화면을 볼 때 눈의 피로를 줄이고 더욱 편안한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강남∙홍대서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오프라인 체험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 6K 게이밍 모니터를 비롯한 2026년형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상시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게이밍 고객 경험 확대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강남역에 위치한 '메이플 아지트'와 홍대입구역에 위치한 'T1 베이스캠프' 두 곳에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체험존'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체험존에서는 '오디세이 G8(G80HS)'과 '오디세이 OLED G8(G80SH)' 등 모니터 신모델의 뛰어난 화질과 연결성, 빠른 응답 속도 등 최적의 게이밍 성능을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하버드의대 부속 MGH, 갤럭시 워치로 GLP-1 치료 환자 추적 연구
삼성전자는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 부속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과 협력해 GLP-1 계열 치료제 복용 과정에서 나타나는 환자의 신체 변화를 갤럭시 워치로 추적·분석하는 공동 연구를 추진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GLP-1 계열 치료제가 체중관리와 만성질환 치료 영역에서 대중화되면서 치료 과정에서 체중 뿐 아니라 근육량과 신체 활동 변화를 함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연구는 갤럭시 워치와 삼성 헬스가 제공하는 체성분 등 일상 데이터로 GLP-1 치료 환자의 근손실 관리 가능성을 탐색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삼성D, 4K 360Hz 모니터용 QD-OLED 개발…'컴퓨텍스'서 공개
삼성디스플레이가 모니터 최초로 4K 해상도에 360Hz 고주사율을 동시에 구현한 디스플레이(QD-OLED) 개발에 성공, 내달 '컴퓨텍스 2026'에서 처음 공개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다음 달 2~5일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컴퓨텍스에서 31.5형 크기의 4K 360Hz 모니터용 QD-OLED를 고객사 및 미디어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4K 해상도 또는 360Hz 이상의 주사율을 지원하는 모니터는 있었지만 두 가지 스펙을 동시에 구현한 것은 삼성디스플레이가 최초다.
◆오텍캐리어, "5월 폭염에 '프리미엄·고효율' 에어컨 판매 187% 폭증"
오텍캐리어는 이달부터 초여름 수준의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프리미엄·고효율 에어컨 중심의 구매 문의와 판매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오텍캐리어는 한 대의 실외기로 최대 6개의 실내기를 연결할 수 있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시스템 에어컨 '멀티S'를 비롯해 프리미엄 에어컨 '디오퍼스+'를 중심으로 설치 상담과 소비자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오텍캐리어의 프리미엄 에어컨 '디오퍼스+'의 경우 올해 1~5월 누적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8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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