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기본권 제한될 수도"…삼성 노조에 사실상 '최후 통첩'[머니투데이]
파업 예고날짜를 불과 사흘 앞두고 삼성전자 노사가 마지막 협상에 돌입하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 기본권은 공공복리 등을 위해 제한될 수 있다"고 밝혔다. 노조가 또다시 협상장을 떠난다면 정부의 최후 카드로 꼽히는 긴급조정권을 발동하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특히 국무총리가 '긴급조정'을 명시적으로 언급한데 이어 대통령까지 나서 그 정당성을 헌법적 근거를 바탕으로 설명했다. 천문학적 성과급의 제도화를 요구하는 노조에 대한 이 대통령의 인식은 '국민적 반감을 부를 만큼 지나치다'라는 것이다.
송호성 기아 사장 "보스턴다이내믹스 상장, 2028년이 적절한 시기"[한국경제]
송호성 기아 사장이 미국 보스턴다이내믹스 기업공개(IPO) 시기에 대해 "휴머노이드 대량 양산이 시작되는 2028년이 적절한 시기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 경영진이 보스턴다이내믹스 IPO 시기에 대해 언급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룹은 2028년까지 연 3만대의 로봇을 생산할 수 있는 양산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아틀라스는 신체적 부담을 줄 수 있는 프레스나 도장 등에 쓰일 가능성이 높다. 휴머노이드 현장 배치는 2028년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를 시작으로 2029년 미국 조지아 기아공장에 투입된다.
'총파업 D-3′ 삼성전자 노사 2차 사후조정 시작...중노위원장도 참관[조선비즈]
삼성전자 노조가 예고한 파업을 사흘 앞둔 18일 오전 10시, 고용노동부 산하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에서 노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차 사후조정이 시작됐다. 사후조정은 중노위 중재 하에 노사가 협상안을 만드는 자리다. 2차 사후조정은 삼성전자 파업 전 마지막 협상 기회라는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박수근 중앙노동위원장이 직접 참관했다. 정부는 2차 사후조정도 결렬되면 긴급조정권 발동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긴급조정권이 발동되면 노조는 즉각 쟁의행위를 중단해야 하고 30일간 파업이 금지된다.
삼성 노조 "회사 없애자는 뜻 아냐…잘못된 관행 바로잡겠다는 것"[매일경제]
삼성전자 사측과 임금 교섭을 주도하고 있는 최대 노동조합 내에서 나온 '회사를 없애버리겠다'는 발언이 논란이 된 가운데 부위원장이 '회사는 삼성전자 자체를 뜻한 게 아니었다'며 해명 입장을 내놨다. 이송이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지부(초기업노조) 부위원장은 18일 매일경제에 "삼성전자를 없애버려야 한다는 발언은 '삼성전자'라는 기업 자체를 없애자는 뜻이 아니었다"며 "제 발언의 취지는 삼성전자 안에서 반복돼 온 노조를 무시하거나 조합 활동을 위축시키는 잘못된 관행, 태도를 이번 기회에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는 의미였다"고 밝혔다.
소액주주 단체 "삼성전자 성과급 제도화, 주주 95% 반대"[뉴스1]
소액주주 단체가 주주 재산권 침해를 근거로 삼성전자 노조의 영업이익 연동 성과급 제도화 주장에 반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소액주주 플랫폼 액트는 전날 오전 회원 긴급 투표를 진행한 결과, 투표에 참여한 주주 회원 95%가 삼성전자 영업이익 연동 성과급 제도화에 반대했다고 18일 밝혔다. '파업이라는 진통을 겪더라도 영업이익 연동 성과급 제도화는 반드시 저지해야 한다'는 의견에 참여자의 95%(662명)가 찬성했고 '장기적인 주가와 자산 가치 제고를 위해서도 합의를 통한 파업 회피보다 제도화 저지가 유리하다'는 의견 역시 동의율이 92%(498명)에 달했다.
또 '블랙먼데이'될까…코스피는 매도 사이드카, 코스닥은 4%대 폭락[매일경제]
18일 오전 국내 증시를 덮친 '블랙먼데이' 공포가 확산되며 코스피 시장에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장 초반부터 쏟아진 외국인의 대규모 매물 폭탄에 양대 지수가 모두 낙폭을 키우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4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7.17포인트(3.43%) 폭락한 7236.01을 기록 중이다. 이날 장중 코스피 시장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극도의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이날 폭락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은 외국인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개장 직후 30여분 만에 6577억원어치의 물량을 매도하고 있다.
"불붙은 예금금리 경쟁"…국민은행, 예금 금리 최대 0.1%p 인상[뉴스1]
KB국민은행이 예금 금리 인상에 나서며 시중은행 간 수신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증시 활황으로 은행 예금이 주식 시장으로 이동하는 '머니무브' 흐름을 차단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대표 예금 상품인 'KB Star 정기예금' 금리를 최대 0.1%p 인상했다. 3개월 이상~6개월 미만 구간은 연 2.65%에서 2.75%로 0.1%포인트(P) 올렸고, 6개월 이상~12개월 미만 구간은 연 2.8%에서 2.85%로 0.05%p 높였다.
김호연 회장 차남 김동만, 빙그레 사장 승진…해외사업 전진배치[뉴스1]
김호연 빙그레 회장의 차남 김동만 해태아이스크림 전무가 사장으로 보임됐다. 해태아이스크림이 빙그레에 흡수합병되면서 이뤄진 인사로 형식상으로는 조직 재편에 따른 보임 인사지만 사실상 사장 승진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그동안 김 회장의 장남인 김동환 사장은 빙그레에서, 김동만 사장은 해태아이스크림에서 경험을 쌓아왔다. 김 사장은 향후 빙그레에서 해외사업을 담당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미국 유학 경험과 글로벌 업무 경험 등을 고려할 때 해외 사업 확대를 위한 적임자라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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