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사, 오늘 사후조정 재개…총파업 사흘 앞 마지막 담판[뉴스1]
삼성전자 노사가 18일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에서 사후조정을 재개한다. 노조가 지난 13일 사후조정 결렬을 선언한 지 닷새 만이다. 오는 21일로 예고된 총파업을 사흘 앞두고 마련된 사실상 마지막 협상 테이블인 만큼 노사가 기존 입장에서 한발씩 물러나 극적 타결에 이를지 주목된다. 정부가 긴급조정권 발동까지 거론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으나 노조는 강경 대응 기조를 고수하는 분위기다. 다만 일각에서는 양측의 절충 가능성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삼성전자 없애버려야" 노조 부위원장 '극언' 파문[서울경제]
삼성전자 최대 노동조합의 간부가 회사를 없애버리는 게 맞다는 극단적인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총파업에 돌입하면 긴급조정권을 행사할 가능성을 시사한 가운데 노조 지도부 내에서 격앙된 반응이 표출되고 있다. 18일 삼성그룹 초기업노조 삼성전자 지부 소통방에 따르면 이송이 부위원장은 전날 오후 8시 20분쯤 사측을 거세게 비난하는 메시지를 잇따라 올렸다. 이 부위원장은 "삼성전자는 우리가 그냥 없애버리는 게 맞습니다. 분사 각오로 전달합니다. 이번에 꺾이면 다시는 삼성전자는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성과급 치킨게임'발 파업 전운…중추산업까지 전이 조짐[연합뉴스]
SK하이닉스의 성과급 상한제 폐지로 촉발된 노사 간 보상 갈등이 삼성전자의 파업으로 비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영업이익이나 순이익 일정 부분의 성과급 지급을 골자로 하는 보상 요구는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하는 추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HD현대일렉트릭처럼 성과급 상한제 폐지를 주장하는 등 성과급 제도 개편을 요구하는 노조들도 늘고 있다. 다만 이러한 '성과급 치킨게임'이 고착화하고 파업으로 이어질 경우 투자 및 고용 위축 등으로 경제 전체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지적이 계속해서 제기된다.
'성과급 나누자' 카카오 노사, 오늘 지노위 조정…그룹사 파업 전운[뉴스1]
성과급 지급을 둘러싼 노사 간 갈등이 카카오와 계열사 전반으로 번지면서 파업 전운이 감도는 분위기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 이어 카카오페이까지 잇따라 파업 쟁의권을 확보한 가운데 18일 카카오 본사 노사의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조정 결과에 업계 안팎의 이목이 쏠린다. 양측은 상여 항목 구성과 지급 기준 등 보상 체계의 구체적인 설계 방안을 두고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 노조에 따르면 사측은 영업이익 10% 수준의 성과급을 제시했다. 반면 업계는 노조가 사측에 영업이익의 13~15% 수준을 성과급으로 요구하고 있다고 추정한다.
"서울선 전세 못 버텨"… 세입자들 경기로 밀렸다[조선비즈]
서울 전셋값이 급등하면서 세입자들이 경기권으로 밀려나고 있다. 서울과 맞닿은 경기 주요 지역에는 전세 수요가 몰리고 현지 전셋값도 덩달아 뛰고 있다. KB국민은행의 전세대출 정보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 주택 전세 수요의 21.3%가 타 시·도에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서울 거주자가 65.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전문가들은 급등한 서울 전셋값 부담이 경기 이주를 부추긴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 생활권을 유지하면서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전세를 찾다 보니 지하철 접근성이 좋은 경기 인접 지역으로 수요가 이동하고 있다는 것이다.
통합 대한항공 이륙까지 6개월…마일리지·연공서열 숙제[뉴스1]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품고 오는 12월 '통합 대한항공'으로 공식 출범한다. 2024년 12월 아시아나항공을 자회사로 인수한 뒤 출국 터미널 일원화, 화물사업 분할 매각 등 통합 작업을 진행해 온 결과다. 그러나 양사 마일리지 통합안이 1년 가까이 당국 심사에 묶여 있고 조종사를 중심으로 한 시니어리티(연공서열) 통합 문제는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아 있다. 이외에도 합병에 따른 독과점 우려 노선을 대체 항공사에 배분 문제와 230여대에 달하는 양사 항공기를 통합 대한항공 CI가 새겨진 도장으로 바꾸는 문제 등도 남아 있다.
AI·반도체 기업으로 변신…두산 '마지막 퍼즐' 채웠다[한국경제]
두산그룹이 글로벌 3위 반도체 웨이퍼 제조사인 SK실트론을 전격 인수한다. 인수 규모는 5조원대 중반으로 지분 100%를 통째로 확보하는 구조다. 두산은 반도체 전공정 핵심 소재(웨이퍼)부터 기판 소재(동박적층판), 후공정(테스트)까지 반도체 전후 공정 밸류체인을 장악하게 됐다. 중공업 중심이던 두산이 인공지능(AI)·반도체 중심 그룹으로 성공적인 체질 개선을 마무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편 SK는 SK실트론 매각 자금을 바탕으로 재무 건전성을 높이고 AI와 배터리 등 미래 성장동력에 집중할 실탄을 확보하게 됐다.
10대 증권사, '빚투 개미' 덕에 이자 수익만 6000억 벌어[뉴시스]
자기자본 기준 국내 10대 대형 증권사(미래에셋·한국투자·삼성·KB·NH·신한·메리츠·키움·하나·대신)의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증권사는 1분기 신용융자거래에 따른 이자 수익으로 총 6000억원을 거둬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통상 시장에서 '빚투'(빚내서 투자)의 지표로 여겨지는데 신용융자금리는 자금 조달 비용인 기준금리(조달금리)에 증권사가 자체적으로 붙이는 가산금리를 합쳐 산정된다. 시장에서는 10대 증권사의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전체 잔고 중 차지하는 비중을 약 70~80%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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