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김정은 기자] 다음 주 분양시장은 수도권과 지방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청약 일정이 몰리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서울 등 주요 지역에서 매물 감소와 가격 상승 흐름이 맞물리며 기존 주택 매수 부담이 커지자 신규 분양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수요가 확대되는 모습이다. 여기에 지난 9일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조치가 종료되면서 부동산 시장 흐름에도 변화 조짐이 감지되고 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셋째 주에는 전국 11곳에서 총 3474가구(오피스텔·공공지원 민간임대·조합원 취소분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수도권에서는 인천 연수구 '더샵 송도그란테르'(아파트 1544가구, 오피스텔 96실)와 남동구 '힐스테이트 구월아트파크'(496가구)가 1순위 청약 접수를 앞두고 있다. 송도국제도시 인근 대단지 공급이 이어지는 가운데, 인천 내 신축 수요 흡수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포스코이앤씨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 짓는 '더샵 송도그란테르'의 아파트 및 오피스텔 청약 접수를 각각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46층, 총 15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98㎡ 아파트 1544가구와 전용면적 84㎡ 주거형 오피스텔 96실로 구성된다. 송도국제업무지구(IBD) 마지막 주거단지다.
지방에서는 부산 북구 '두산위브 트리니뷰 구명역'(288가구)과 충북 청주시 '청주 한양립스 더 벨루체'(417가구) 등이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역세권 단지와 중대형 공급이 혼재되면서 지역별 청약 경쟁률에도 차별화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두산건설은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동 일원에 짓는 '두산위브 트리니뷰 구명역'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8개 동 총 83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74·84㎡ 288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이와 함께 모델하우스는 '써밋 더힐', '힐스테이트 시흥더클래스', '왕숙 아테라' 등 4곳에서 오픈이 예정돼 있다.
당첨자 발표는 11곳, 정당 계약은 8곳에서 진행된다. 분양시장 전반은 수도권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청약 수요가 이어지는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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