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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美 특허청, 할로자임 IPR 청구 기각" 外
유범종, 김진호, 방태식 기자
2026.05.18 10:03:16

[딜사이트 유범종, 김진호, 방태식 기자] 알테오젠은 미국 특허상표청이 할로자임이 제기한 특허무효심판(IPR)에 대해 심리 개시를 기각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IPR은 알테오젠의 미국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 제조 방법' 특허에 대해 할로자임이 지난해 12월 제기한 절차다. 미국 특허청이 이달 15일 공개한 결정문에 따르면 할로자임이 심판 대상 청구항 중 단 어느 하나에 대해서도 '합리적인 승소 가능성'을 입증하지 못했다고 판단해 미국 특허청장 권한으로 IPR 절차 개시를 기각했다. 알테오젠은 이번 결정이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 제조방법 특허의 기술적 차별성과 특허 포트폴리오의 견고함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강조했다. 특히 ALT-B4 관련 핵심 특허를 중심으로 글로벌 지식재산권 환경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왔으며 이번 결정은 특허 포트폴리오가 체계적으로 구축돼 있음을 확인한 사례라고 덧붙였다. 회사는 이번 IPR 개시 기각이 향후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 및 추가 파트너십 논의에서 특허 전략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셀트리온, '베그젤마' 日서 점유율 1위 지속


셀트리온이 일본에서 주요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의 처방 성과를 확대하며 시장 내 영향력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 및 현지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3월 전이성 직결장암 및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베그젤마'(성분명 베바시주맙)가 일본에서 64%의 점유율(처방량 기준)을 기록했다. 지난해 9월 50%의 점유율로 시장의 과반을 넘어선 이후 약 반년만에 14% 이상 상승했다. 회사는 베그젤마가 후발주자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시장 선점에 성공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호적인 일본 의료 제도를 사업 과정에서 적극 활용한 점이 핵심적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항암제에 적용되는 '일본식 포괄수가제(DPC제도)'가 처방 확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DPC제도에서 병원은 가격 경쟁력이 높은 항암제를 사용함으로써 수익성을 높일 수 있으며 정부와 환자 역시 약가가 낮은 제품을 사용해 재정 부담 및 본인부담금을 낮출 수 있다. 이 외에도 셀트리온의 대표 제품인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와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가 일본에서 각각 44%, 19%의 점유율로 바이오시밀러 처방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다. 회사는 올해부터 본격 출시되는 신규 제품들 역시 기존 제품군의 성과를 이어 받아 안정적인 시장 안착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 'KCR 2026'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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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가 '대한류마티스학회 국제학술대회(KCR 2026)'에 참가해 연구성과 발표, 기업 전시, 심포지엄 개최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관련 학술 활동을 전개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행사에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아달로체'(성분명 아달리무맙)의 치료 효능 및 안전성에 대한 환자 처방 데이터 연구 결과 2건을 발표했다. 앞서 회사는 아달로체를 처방받은 류마티스 관절염 및 강직성 척추염 환자 488명의 치료 효과를 분석한 관찰 연구를 수행했다. 52주의 평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주요 건강 상태 측정 지표인 'EQ-5D-5L' 점수는 기준 대비 평균 0.09점 증가했으며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평가하는 EQ-VAS 점수는 11.9점 개선되는 삶의 질 향상을 보였다. 이어 아달로체가 승인된 모든 적응증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시판 후 조사(PMS) 결과도 공개했다. 결과에 따르면 303명의 대상 환자 중 이상 사례 및 중대한 이상 사례의 전체 발생률은 각각 29.7%와 2.6%로 의약품의 안전성 소견이 기존의 임상 연구 결과와 일치했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아울러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연구 결과 발표 외에도 국내외 의료진을 초청한 심포지엄을 개최해 자가면역질환 최신 치료 동향 및 가이드라인을 공유했으며 학회 전시장에서는 별도의 기업 부스를 통해 현장을 찾은 의료진 및 업계 관계자들과 활발히 소통했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고품질 의약품의 환자 접근성 확대를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 '오티모'와 항체의약품 생산 계약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영국 바이오 기업 '오티모 파마(오티모)'와 항체의약품 위탁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양사는 지난해 6월에도 항체의약품 위탁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추가 수주 계약을 통해 뉴욕주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에서 오티모의 항체신약 'Jankistomig' 원료의약품(DS) 생산을 담당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계약에는 원료의약품 생산뿐만 아니라 공정 개발까지 포함됐다. 이는 단순 생산을 넘어 개발 단계까지 양사의 협력 범위를 확대한 것으로 향후 상업화까지 이어지는 장기적 파트너십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를 기반으로 세포주 개발부터 대규모 위탁생산까지 안정적인 위탁개발생산(CDMO)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준공 예정인 송도 바이오 캠퍼스 제1공장을 통해 북미와 아시아를 잇는 '듀얼 사이트(Dual Site)' 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휴젤, 신규 브랜드 모델에 지창욱 배우 선정


휴젤이 브랜드 모델로 지창욱 배우를 발탁하고 신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신규 캠페인은 ▲기업 가치 제고 및 경쟁력 전달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 인지도 강화 ▲'더채움' 필러 제품군 홍보를 목적으로 한 세 개의 광고 영상으로 구성됐다. 휴젤은 각 영상의 메시지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기업 경쟁력과 제품 포트폴리오를 동시에 부각한다는 전략이다. 기업 캠페인 영상은 '휴젤 K-에스테틱의 제일 앞에 서다'를 기치로 걸고 휴젤의 글로벌 위상을 보여준다. 휴젤은 글로벌 3대 보툴리눔 톡신 시장인 미국·중국·유럽 모두 진출한 국내 최초 및 유일의 기업이자 전 세계 4번째 기업이다. 브랜드 광고 영상은 휴젤의 고순도 히알루론산(HA)을 활용한 '더채움',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 제품의 주름 개선 효과 메시지를 세련된 연출력으로 전달한다. 휴젤은 이날부터 강남·삼성 등 주요 상권과 지방 거점을 포함한 총 27개 지역 옥외광고(OOH)와 주요 온라인 채널 및 OTT를 통해 신규캠페인을 송출할 예정이다.


◆동화약품, 퍼스트 케어 브랜드 '후시덤' 다이소 출시


동화약품이 퍼스트 케어 브랜드 '후시덤(FUSIDERM)'을 다이소에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베리어 리페어' 라인 6종과 '큐어 립' 라인 2종이다. 후시덤 베리어 리페어 라인은 SOS 크림, 크림 미스트, 수분 크림, 비비 크림, 선크림, 크림 마스크 등 총 6종으로 구성했다. 통상 피부 장벽이 약해지면 수분 손실이 증가하고 외부 자극에 민감해지는 등 다양한 피부 고민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동화약품은 푸시디움 코키네움 발효 추출 여과물에 판테놀을 더한 '후시덤-P' 성분을 기반으로 건조하고 민감해진 피부의 보습과 장벽 케어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SOS 크림은 5%의 고함량 판테놀을 함유해 외부 자극으로 예민해진 피부를 촉촉하게 진정시키고 보호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인체적용시험 결과에 따르면 3일 사용 후 경미한 피부 수분 손실량 개선율 55.5%, 외부 자극으로 손상된 피부 진정 개선율 80.8%를 확인했으며 건조하고 민감해진 피부를 위한 고보습 장벽 크림으로서의 사용성을 보여준다. 후시덤은 전국 다이소 매장과 온라인 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용마로직스, 안성 신허브 물류센터 착공


동아쏘시오그룹 계열사 용마로직스가 '안성 신허브 물류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황병운 용마로지스 사장과 임직원을 비롯해 강정석 동아쏘시오위원회 위원장, 김민영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 백상환 동아제약 사장, 박윤이 아벤종합건설 사장 등 각 그룹사 사장단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허브 물류센터의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했다. 2027년 준공 예정인 신허브 물류센터는 지하1층~지상 3층, 연면적 3만9815㎡(1만2044평) 규모로 조성된다. 용마로지스는 이곳에 최첨단 스마트 물류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1층 택배터미널에는 자동화 분류기를, 3층 풀필먼트센터에는 AMR(자율주행 피킹로봇)을 도입한다. 자동화 설비를 통해 수작업을 최소화하고 물류 프로세스 전반을 개선해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아울러 회사는 지능형 CCTV를 도입해 화재와 안전사고를 실시간으로 예방하고, 지게차에 레드라인빔을 설치해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동시에 태양광 발전설비와 스마트 조명 시스템을 갖추고 심야 전기를 활용한 지게차 충전 시스템을 도입해 탄소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물류 인프라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GC메디아이, OTC 시장 분석 통합 솔루션 'UBIST OTC' 출시


GC메디아이(구 유비케어)가 일반의약품(OTC) 시장 분석 통합 솔루션 'UBIST OTC'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는 최근 국내 OTC 시장이 지속 성장함에 따라 단순한 판매 트렌드 확인을 넘어 세밀한 소지역 단위 분석과 실구매자 특성, 경쟁사 가격 구조까지 파악하고자 하는 제약업계 니즈의 결과로 UBIST OTC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UBIST OTC는 전국 3700처 이상의 약국 POS에서 수집된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판매 ▲가격 ▲소비자 등 세 가지 관점의 통합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160개 시군구 등 소지역 단위와 약국 월 매출 규모별로 판매 금액·수량·취급률을 교차 분석할 수 있다. 또 전월 데이터가 익월 10번째 영업일에 제공되기 때문에 제약사는 이를 통해 OTC 시장 변화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자사 제품뿐 만 아니라 경쟁사의 사입가, 판매가, 마진율 데이터까지 제공함으로써 제약사가 데이터에 기반한 최적의 가격 결정 근거를 확보하도록 돕는다. 약국 규모나 지역별 가격 차이를 분석해 세부 영업 전략을 수립하는 것도 가능하다. 회사는 앞으로도 UBIST OTC를 통해 OTC 데이터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입지를 강화하고 향후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보령 "대만 로터스에 알림타 CDMO 공급 개시"


보령이 대만 제약사 로터스를 대상으로 항암제 '알림타'(성분명 페메트렉시드)의 공급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보령의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이 본격화되는 첫 사례다. 회사는 2024년 로터스와 CDMO 계약을 체결한 이후 품질 검증, 허가 절차 등 글로벌 공급을 위한 준비 과정을 거쳐 글로벌 수준 생산시설인 예산캠퍼스를 통해 첫 공급을 시작했다. 이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 내 세포독성항암제 공급 확대와 CDMO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앞서 보령은 2020년 젬자 인수를 시작으로 알림타 등 오리지널 브랜드의 비즈니스를 잇따라 인수해 왔다. 지난해에는 탁소텔의 국내 및 글로벌 비즈니스 전체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보령은 이 같은 전략에 맞춰 유럽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EU-GMP)을 획득한 예산캠퍼스를 중심으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품질 관리 시스템과 생산 인프라를 고도화해 왔다고 강조했다. 특히 글로벌 공급망 내 안정적인 항암제 생산 역량 확보 중요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오리지널 제품의 생산 기술을 자체 생산 시설에서 전량 소화할 수 있도록 내재화한 역량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보령은 국내 사업 운영 과정에서 확보한 오리지널 제품 생산기술 내재화 및 제형 개선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CDMO 시장에서도 제품 경쟁력과 수익성을 높여 나가는 방법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대원제약 '대원헬스', '블루베리킹퓨레' 출시


대원제약은 종합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대원헬스'가 신제품 '블루베리 킹 퓨레'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블루베리는 영양소가 풍부하고 활용도가 높아 현대인들이 즐겨 찾는 과일 중 하나다. 그러나 생과를 매번 구입해 세척하고 보관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일상에서 꾸준히 섭취하기에는 불편함이 따른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블루베리킹퓨레는 이러한 불편을 줄이고 블루베리 본연의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제품이다. 고품질 산지로 알려진 페루산 블루베리만을 엄선했으며 물이나 다른 첨가물을 섞지 않고 100% 퓨레 형태로 담아냈다. 특히 1회 섭취량에 맞춘 액상 스틱 형태로 출시돼 휴대와 섭취가 간편하다. 별도의 세척이나 손질, 믹서기 사용 없이 스틱을 개봉해 바로 섭취할 수 있으며 이동할 때나 야외 활동 중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섭취 방법도 다양하다. 스틱 그대로 진한 블루베리 퓨레를 맛볼 수 있고 물이나 탄산수에 섞어 음료처럼 마시거나 요거트, 샐러드 드레싱 등에 더해 취향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회사는 이번 신제품이 건강한 과일 섭취를 원하는 현대인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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