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변한석 기자] LG헬로비전이 유료방송 시장 불황과 교육용 스마트 단말 보급사업 시장 축소 영향으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5% 하락했다.
LG헬로비전은 연결 기준 1분기 매출 2554억원, 영업이익 5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5%, 28.4% 하락한 수치다. 순이익은 3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지난 분기 일시적으로 반영됐던 희망퇴직 비용 등이 해소되면서 전 분기 대비 130억원의 수익 개선을 이루며 흑자로 돌아섰다.
사업 부문별 매출은 방송 1202억원, 인터넷 338억원, 알뜰폰(MVNO) 368억원을 기록했다. 렌탈은 409억원, 지역기반 사업은 225억원을 달성했다.
방송은 VOD 매출 감소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했다. 다만 기술중립성 상품과 대학생 전용 요금제 등 타겟별 특화 상품으로 대응하며 가입자 경쟁력을 유지했다. MVNO 부문은 이통사 간 저가 요금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4% 하락했다.
렌탈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27.2% 성장했다 로봇청소기, 스탠바이미 등 MZ세대 특화 상품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만 지역기반사업은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 과정에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5.3% 하락했다.
김영준 LG헬로비전 상무는 "유료방송 시장의 정체 속에서도 경영 효율화와 사업 안정화에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수익성 개선과 내실 중심 운영을 최우선으로 삼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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