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이태민 기자] 넷마블이 향후 1년 동안 약 1500억원 규모의 코웨이 지분을 추가 취득한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넷마블은 내년 4월6일까지 코웨이 주식 208만3333주를 분할 매수한다. 총거래 규모는 약 1500억원이다.
취득 완료 이후 넷마블의 코웨이 소유주식수는 기존 1851만1446주에서 2059만4779주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보유 지분율은 25.7%에서 29.1%로 증가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주식 취득 목적에 대해 "지배구조 안정화 및 재무건전성 제고"라며 "이는 회사가 그동안 지속해온 투자자산 유동화 재원 중 일부를 활용하는 것으로, 게임 본업에 미치는 영향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실제 지분율 상승에 따라 지분법 평가이익이 늘어나고, 보유 지분에 비례한 배당수익 증가 효과도 기대된다.
한편 코웨이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4조9636억원, 영업익 878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4조3101억원·7954억원) 대비 각각 15.2%, 10.5%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넷마블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 2조8351억원, 영업익 3525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2조6638억원·2156억원) 각각 6.4%, 63.5%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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