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노연경 기자] 동원F&B가 전세계적인 K-매운맛 인기에 힘입어 15년 만에 쿨피스 새로운 맛을 출시했다.
동원F&B는 2011년 이후 15년 만에 '쿨피스 생 바나나' 맛을 추가한다고 31일 밝혔다. 바나나의 달콤함과 쿨피스 특유의 새콤함을 조화롭게 담아 매운 맛에 특화된 제품으로 선보였다. 44시간 동안 배양한 생(生) 유산균이 들어있어 장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복숭아·파인애플·자두맛에 이어 바나나맛이 추가된 쿨피스는 다양한 라인업을 앞세워 지속 성장하고 있으며 연간 판매량은 8000만개에 달한다. 최근에는 떡볶이 등 매운 음식과 궁합이 좋은 대표 K-음료로 자리매김하며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매운 음식과 궁합이 좋아 "매운 음식=쿨피스" 라는 공식이 성립되면서 매출은 최근까지도 평균 10% 가량 꾸준히 성장했다. 이에 동원F&B는 매운 음식에 잘 어울리는 음료라는 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제품 패키지에 '쿨피스를 맛있게 즐기는 법'을 넣기도 했다.
맛 추가 외에도 탄산, 제로 칼로리 제품을 추가하며 지속적으로 제품군을 넓히고 있기도 하다. 2014년에는 유산균 음료와 탄산 음료의 장점을 조합한 '쿨피스톡'을 출시했다. 쿨피스톡은 기존 쿨피스 마니아들이 좋아하던 부드럽고 달콤한 맛은 그대로 유지하되 탄산을 첨가해 청량감과 시원함을 더한 유산균 탄산음료다.
헬시 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쿨피스톡을 제로 칼로리로 리뉴얼한 '쿨피스톡 제로'을 새롭게 선보이기도 했다. '쿨피스톡 제로'는 당과 칼로리를 낮춰 복숭아맛, 파인애플맛 등 2종으로 구성했다.
동원F&B 관계자는 "K푸드가 확산되고 한국적인 매운맛이 보편적으로 인기를 얻게 되면서 쿨피스의 위상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며 "쿨피스가 국내를 넘어 전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신제품 출시와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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