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산업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KB금융지주1
메이플 키우기 후폭풍…강원기 본부장 넥슨 떠났다
조은지 기자
2026.03.25 09:22:31
보직해임 한달여 만에 퇴사 수순…메이플 IP 신뢰 회복 과제
이 기사는 2026년 03월 25일 09시 2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행사장을 방문한 강원기 전 메이플스토리 총괄디렉터.(사진=이효정 기자)

[딜사이트 조은지 기자] 메이플스토리 지식재산권(IP) 운영을 이끌어온 강원기 전 본부장이 결국 넥슨을 떠났다. '메이플 키우기' 확률 논란이 전액 환불과 경영진 징계로 번진 뒤 나온 후속 인사다. 회사는 대표 인센티브 삭감과 관련자 징계, 조직 쇄신안을 병행하며 수습에 나선 상태다.


2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강 전 본부장이 지난 24일 넥슨 퇴사 결정내렸다고 사내 공지사항을 통해 알렸다. 지난 2월 '메이플 키우기' 사안의 관리 책임을 물어 보직 해임된 지 약 한달 만이다. 강 전 본부장은 2006년 넥슨에 입사해 메이플스토리 개발에 참여했고, 2015년부터 메이플스토리 디렉터를 맡아 장기간 핵심 IP 운영 전면에 섰던 인물이다.


이번 사안의 출발점은 '메이플 키우기' 유료 아이템의 표시 확률과 실제 적용 확률 사이에 차이가 발생했고 수정 과정에서도 이용자 안내가 충분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넥슨은 지난 1월 서비스 개시일인 2025년 11월6일부터 2026년 1월28일 공지 시점까지 결제한 모든 유료 상품에 대해 전액 환불 방침을 내놨다. 이후 정기주주총회 소집통지 공시에서는 이 사안과 관련해 환불부채 129억3000만엔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재무적 충격도 적지 않았다. 넥슨은 2025년 4분기 실적에 이번 환불 영향으로 매출 90억엔, 영업이익 40억엔 감소를 반영했고, 2026년 1분기 가이던스에도 매출 50억엔, 영업이익 30억엔의 추가 감소 영향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단순 운영 이슈를 넘어 실적과 수익성에 직접 부담을 준 셈이다.

관련기사 more
메이플 IP 확률 논란…신뢰에 삼세판은 없다 넥슨 '메이플 키우기' 전액 환불…회계 처리 '주목'

회사는 경영진 책임도 공식화했다. 이정헌 넥슨 일본법인 대표는 이번 사안을 이용자 신뢰를 훼손한 중대 문제로 규정하고 2025년분 인센티브의 50%를 삭감하기로 했다. 회사는 해당 사안의 관리자 퇴사와 기타 관련자 징계도 함께 알렸다.


넥슨 관계자는 "강원기 전 본부장은 이번 사태의 모든 책임을 지고 퇴사했다. 퇴사 날짜는 밝힐 수 없지만, 24일 사내 공지사항을 통해 알렸다"며 "메이플 논란과 관련해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내린 결정으로 안다"라고 말했다. 


이에 더해 "(회사측에서는) 이외 관련자 또한 내부 규정에 따라 엄정한 징계 조치를 단행했다"라고 전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딜사이트S VIP 3일 무료 체험
lock_clock곧 무료로 풀릴 기사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more
딜사이트 회원전용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Show moreexpand_more
삼성물산(건설)
Infographic News
업종별 메자닌 현황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