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500원 또 침범···장중 17년만[파이낸셜뉴스]
원·달러 환율이 17년 만에 장중 1500원선을 넘어섰다. 중동 사태로 안전자산 선호가 커지고 인플레이션 우려로 통화긴축 가능성이 점쳐진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7.3원 상승한 1501.0원으로 시작했다. 직후 1490원대로 내려오긴 했지만, 아직 위협 구간에 놓여있다. 환율이 주간거래에서 장중 1500원을 넘은 것은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 12일(고가 1500원) 이후 17년 만이다. 이날 환율이 1500원선으로 장을 끝내면 역시 2009년 3월 10일(종가 기준 1511.5원) 이후 최고치다.
격랑의 KT…윤종수 사외이사, 연임 포기[머니투데이]
KT ESG(환경·사회·지배구조)위원회 위원장인 윤종수 KT 사외이사가 연임을 포기하기로 했다. 지난달 9일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추위)가 윤 이사의 연임을 결정한 지 한 달 만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윤 이사는 이날 KT 이사회 사무국에 연임을 고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추위는 오는 31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 사외이사 후보로 △ESG 분야에 윤 이사 △미래기술 분야에 김영한 숭실대 전자정보공학부 교수 △경영 분야 권명숙 전 인텔코리아 대표를 추천하기로 했다. 임기 만료를 앞둔 기존 사외이사 중에선 윤 이사만 유일하게 연임이 결정됐다. 환경부 전 차관 출신으로, 2023년 6월 선임된 후 KT가 ESG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는데 기여했다는 판단에서다. 그러나 기존 이사진에 대한 잡음이 잇따르자 자진해서 연임을 포기한 것으로 풀이된다.
"높은 연봉 때문에" SK하이닉스, '입사하고 싶은 대기업' 첫 1위에[뉴시스]
SK하이닉스가 입사하고 싶은 대기업 1위에 올랐다.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이 성인남녀 23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입사 희망 대기업 설문조사에서 SK하이닉스는 응답률 20%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특히 사람인 조사 시작 이후 줄곧 1위를 유지해 온 삼성전자를 제치고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18.9%의 응답률로 2를 기록했다.선호도 상위권에는 반도체 기업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 확대와 함께 반도체 산업 성장 기대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가격보다 배송이 먼저"… 한국 소비자 2명 중 1명 '무료 배송이면 지갑 더 연다'[세계일보]
한국 소비자 2명 중 1명은 배송 혜택이 주어질 때 지출을 늘릴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결제 기술 기업 비자(Visa)의 조사 결과, 한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소득 국가 중 온라인 쇼핑 빈도 1위를 기록했으며, 특히 가격 할인보다 '무료 배송'과 같은 편의 서비스가 소비를 결정짓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었다. 비자가 16일 발표한 "아태지역 디지털 커머스 현황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 소비자의 77%가 월 2~3회 이상 온라인 쇼핑을 한다고 응답했다. 이는 대만(68%), 호주(57%), 홍콩(55%) 등 인근 고소득 국가들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한국이 지역 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가장 역동적인 성숙도를 갖췄음을 시사한다. 조사 결과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소비를 결정짓는 핵심 요인이다. 아태지역 대다수 국가가 '시즌 세일'이나 '소득 증가' 등 가격과 경제적 여건에 민감하게 반응한 것과 달리, 한국은 '배송 편의성'이 압도적이었다. 향후 6개월 내 지출을 늘리게 할 요인으로 한국 소비자의 54%가 '무료 배송'을, 35%가 '빠른 배송'을 꼽았다.
125조 굴리는 워버그핀커스, 韓 벤처 시장 진입… '스얼' 회원사 신청[조선비즈]
'그로쓰 캐피털(성장 자본) 투자 명가'로 불리는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워버그핀커스가 국내 벤처투자 생태계에 본격 진입한다. 최근 국내 스타트업얼라이언스 회원사 자격 확보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유망 투자처 발굴 사전 작업에 나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워버그핀커스는 이달 초 국내 스타트업 지원 기구인 스타트업얼라이언스에 회원사 신청서를 제출했다. 워버그핀커스의 아시아 지역 투자를 주도하는 워버그핀커스 싱가포르 법인이 직접 회원사 자격 확보에 나섰다.
전쟁에 금도 흔들렸는데… 비트코인 8% 상승[서울신문]
중동 사태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흔들린 가운데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과 미국 증시는 하락했지만 가상자산(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은 오히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쟁과 같은 지정학적 위기 국면에서 비트코인이 상대적으로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16일 미국의 경제매체 CNBC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미국이 이란에 대한 공습을 시작한 이후 약 2주 동안 비트코인 가격은 약 8% 상승했다. 같은 기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3%, 나스닥 지수는 2% 하락했다. 전통적인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금도 약세를 보였다. 시장에서는 중동 긴장으로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지고 금리 인하 기대가 약해진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로 인해 또 다른 안전자산인 미국 국채 수익률 기대가 높아지면서 금을 비롯한 귀금속 가격이 하락했다는 설명이다.
"목표 미달" 현대해상 손해사정 자회사도 성과급 '0′[조선비즈]
현대해상의 손해사정 전문 자회사인 현대하이라이프손해사정이 올해 직원들에게 성과급을 지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모회사인 현대해상은 성과급을 지급하지 않는 대신 자사주 형태로 격려금을 주기로 했으나 현대하이라이프손해사정은 별도의 격려금도 지급하지 않을 계획이다. 16일 금융 업계에 따르면 통상 현대하이라이프손해사정은 전년도 평가 결과를 기준으로, 이듬해 상반기 성과급을 지급한다. 작년에는 급여의 270%를 성과급으로 지급했으나 작년 성과가 내부 기준치에 미달해 올해는 성과급을 지급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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