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김민기, 신지하, 김주연, 최령, 이세연 기자] 카카오는 자체 개발한 신규 AI 모델 'Kanana-v-4b-hybrid'의 성능을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새로운 모델은 지난해 7월 허깅페이스를 통해 오픈소스로 공개한 'Kanana-1.5-v-3b'를 토대로 개발됐다. 단순히 이미지를 텍스트로 변환하거나 이를 설명하는 수준을 넘어 사람처럼 정보를 종합하고 계산하며 스스로 검산하는 자기 점검 과정을 거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인공 지능 모델이 가진 환각 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이 밖에도 복잡한 형태의 표나 영수증, 수학 문제 등 까다롭고 복합적인 문제나 상황에서 발생하기 쉬운 계산 실수나 조건 누락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정확도를 한층 높였다. 카카오는 성능 향상을 위해 단계별로 정교하게 설계된 학습 과정을 적용했다. ▲기초 학습 ▲장문 사고 사슬(Long CoT) ▲오프라인 강화학습 ▲온라인 강화학습으로 이어지는 4단계의 고도화된 학습 절차를 거쳤다. 한국어 질문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사고하는 등 한국어 논리 전개 능력에서 독보적 경쟁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한미반도체, 우주항공 필수 장비 'EMI 쉴드 X 시리즈' 출시
한미반도체가 우주항공과 저궤도 위성통신(LEO) 시장의 수요 확대에 발맞춰 'EMI 쉴드 2.0 X' 시리즈를 5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EMI 쉴드 2.0 X 시리즈는 ▲EMI 쉴드 비전 어테치(ATTACH) 2.0 X ▲EMI 쉴드 비전 디테치(DETACH) 2.0 X ▲EMI 쉴드 마이크로 쏘 & 비전 플레이스먼트(micro SAW & VISION PLACEMENT) 2.0 X ▲EMI 쉴드 테이프 마운터(TAPE MOUNTER) 2.0 X ▲EMI 쉴드 테이프 레이저 커팅(TAPE LASER CUTTING) 2.0 X 총 5종이다. 이번 시리즈는 정밀도와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EMI 차폐막 부착 장비인 'EMI 쉴드 어테치 2.0 X'에는 독자 개발한 '볼 그리드 스페셜 알고리즘'을 적용해 정밀도를 높였으며, 다수의 특허 기술로 공정 신뢰성을 강화했다. 또한 자동 디바이스 전환 기능을 탑재해 작업자 개입을 최소화하고 운영 편의성을 높였다.
◆네이버페이, IBK기업은행과 '나라사랑카드' 제휴 서비스 출시
네이버페이는 간편결제 최초로 IBK기업은행과 제휴해 'New IBK나라사랑카드' 제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IBK기업은행이 출시한 나라사랑카드 가운데 간편결제와의 제휴 혜택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 IBK나라사랑카드가 최초다. 네이버페이는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역 장병에게는 ▲PX 기본할인과 특별할인까지 최대 50% 할인이 가능하며, 기업은행으로 군 급여만 받아도 ▲통신요금 할인을 비롯해 ▲편의점 ▲KTX·고속버스 ▲쿠팡·다이소·올리브영 통합쿠폰 ▲아웃백 최고 4만원 할인 등을 카드실적조건 없이 받을 수 있는 '현역병 패키지'를 제공한다. 특히 IBK나라사랑카드를 Npay에 등록하고 온·오프라인 결제 시 Npay 포인트 10% 추가 적립혜택이 제공된다. 양사는 향후 'Npay 커넥트'로 결제 인프라를 개선하고, Web3 기술을 활용하여 국방·병무 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NHN데이터, 인스타그램 마케팅 효율 극대화하는 '골든 타임' 공개
NHN데이터는 '소셜비즈'를 통해 분석한 2025년 4분기 인스타그램 트렌드 리포트에서 연말 마케팅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골든 타임'을 공개했다. 소셜비즈는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 자동화 기능을 중심으로 메타와 협업해 개발한 마케팅 솔루션이다. 분석 결과, 하루 중 DM 발송이 가장 활발한 시간대는 이른 아침과 취침 전 저녁으로 나타났다. 이용자들이 하루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이나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대에 SNS를 활발하게 이용하기 때문이다. 요일별로는 일요일의 발송량이 가장 높았고, 평일 중에는 월요일이 가장 높았다. 연말 프로모션과 시즌성 콘텐츠가 집중되면서 정보성 DM이 주말 이후에 소비되는 구조가 형성된 영향이다. 또한 4분기 후반부인 11월과 12월에 DM 발송량이 증가하는 점도 확인됐다. 각종 결산 마케팅 캠페인이 11월 이후 본격화되면서 발송량이 증가한 것으로 해석된다.
◆네이버클라우드-부산시, 생성형 AI 행정 서비스 전면 적용
네이버클라우드가 부산광역시와 함께 생성형 AI를 활용한 행정 서비스를 올해부터 본격 도입한다. 네이버클라우드의 다양한 AI 서비스를 활용해 부산시 행정업무 수행방식의 전반을 개선하고 인공지능 기반의 행정전환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양 기관은 작년 4월부터 '부산형 AI 서비스 도입'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올해부터는 부산시 전 부서의 AI 도입을 시작한다. 향후 3년간 기술 고도화와 서비스 확산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부산형 AI 행정 서비스를 공공 표준 모델로 완성해 나가는 것이 목표다. 첫 단계로 부산시는 작년에 네이버클라우드의 경량화 AI 모델인 '하이퍼클로바X 대시'를 기반으로 부산시 특화 AI 모델 구축에 착수해 행정 규정과 사례, 지역 정보 등 약 16만건에 달하는 행정 데이터를 학습시켰다. 이후 모델 업그레이드를 통해 질의응답의 전문성을 높였으며, 올해 초에는 전 부서 600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LG U+, 통합앱 'U+one' 출시 후 이용자 25% 늘었다
LG유플러스는 고객에게 심플한 통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선보인 통합 앱 'U+one' 출시 후 일간활성이용자(DAU)가 약 25%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선보인 U+one은 기존 고객센터와 멤버십으로 나눠져 있던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앱이다. LG유플러스는 고객의 불편과 불만을 일으키는 복잡한 과정을 없애고 고객 중심의 쉽고 편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새로운 브랜드 철학인 'Simply. U+'의 취지를 담아 U+one을 기획했다. U+one 출시 이후 이용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일간활성이용자수(DAU)는 기존 고객센터 앱 '당신의 유플러스' 이용자 대비 약 2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U+one 고객들의 앱 체류 시간은 기존 대비 약 21% 증가했다. 고객들의 앱 이용 현황을 살펴보면, 멤버십 혜택을 확인할 수 있는 '혜택' 영역이 가장 높은 이용률을 보였다.
◆LG U+, 'U+키즈폰 무너 에디션2' 출시
LG유플러스가 'U+키즈폰 무너 에디션2'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을 위해 선보이는 9번째 키즈 전용 스마트폰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A17 LTE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LG유플러스의 대표 인기 캐릭터 무너가 바탕화면과 테마에 적용됐다. 무너폰2는 ▲키즈 골전도 에어 이어폰 ▲무너 파우치 ▲폰 케이스 ▲넥스트랩 ▲무너 스티커 ▲액정보호필름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로 제공된다. 가장 큰 특징은 유해 이미지와 문자를 AI가 감지하고 알림을 주는 'AI 유해 콘텐츠 차단 기능'을 탑재했다는 점이다. 이 기능은 자녀가 유해 이미지를 촬영하거나 캡처·다운로드할 경우 AI가 즉시 경고 알림을 보내 이미지를 삭제하도록 안내한다. 또한 비속어 등 유해한 키워드가 포함된 SMS 문자를 받은 경우에도 보호자에게 알림을 제공,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삼성, '2026 삼성 명장' 선정
삼성은 ▲제조기술 ▲설비 ▲품질 ▲인프라 ▲금형 ▲구매 ▲계측 등 핵심 기술분야 전문가들을 '2026 삼성 명장'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올해 선정된 삼성 명장은 총 17명으로, 사상 최대 규모다. 관계사별로는 삼성전자 12명, 삼성디스플레이 2명, 삼성SDI 1명, 삼성전기 1명, 삼성중공업 1명이 명장으로 선정됐다. 삼성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올해 사상 최대 규모의 명장을 선정함으로써 기술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은 명장 제도를 통해 본인의 분야에서 20년 이상 근무하면서 장인 수준의 숙련도와 노하우를 갖추고 리더십을 겸비한 인재를 선정해 사내 최고의 전문가로 인증하고 있다. 삼성은 지난 2019년부터 삼성 명장 제도를 운영했으며 명장 선정 분야와 제도 도입 계열사를 확대해왔다. 삼성은 "명장들은 사내에서 '롤모델'로 인식돼 자긍심을 갖고 후배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 CES 2026서 '최고 기술력'으로 완성한 OLED 전략 제품 공개
LG디스플레이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최고 기술력으로 완성한 OLED 전략 제품을 대거 공개한다. LG디스플레이는 6일(현지시간)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콘래드(Conrad) 호텔과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홀에서 대형 OLED 부스와 차량용 디스플레이 부스를 각각 운영한다. 올해 전시 주제는 'AI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 모두를 위한 OLED'다. AI 시대의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 기술을 선보이는 동시에, OLED 대중화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가 차별화된 시각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전시에서 세계 최초·최고 수준의 기술이 적용된 대형 OLED 풀라인업과 진화하는 SDV(소프트웨어중심차량)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차량용 디스플레이 설루션을 총망라한다. 특히 새로운 OLED TV 패널 신제품은 '프라이머리 RGB 탠덤 2.0'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더욱 정교해진 픽셀 구조와 고도화된 알고리즘을 더해 빛 효율을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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