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두산로보틱스 지분 담보로 PRS...7000억~8000억 조달 [조선비즈]
두산이 자회사 두산로보틱스 지분을 기초자산으로 삼아 주가수익스와프(PRS) 방식의 자금 조달에 나선다.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두산은 두산로보틱스 지분을 담보로 7000억~8000억원 규모의 PRS를 추진 중이다. 복수의 대형 증권사가 참여하기로 하고 금액 등 조건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PRS는 기업이 보유한 주식의 가격 변동에 따른 수익과 손실을 금융회사와 교환하는 파생상품이다. 보유 주식의 실질적인 소유권을 이전하지 않고 주가 변동에 따른 차익만을 교환해 현금을 조달한다. 앞서 SK온과 LG화학이 PRS를 통해 조 단위 자금을 조달한 바 있다.
"증시 불장, 이번엔 '네카오' 달릴 차례?"…기관·개미 픽 갈렸다[머니투데이]
국내 증시 상승 랠리에서 소외됐던 인터넷 대표주 네이버(NAVER)와 카카오를 둘러싸고 증권가에서도 낙관적 전망을 내놓기 시작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서 네이버는 전 거래일 대비 2500원(0.98%) 오른 25만8000원에, 카카오는 800원(1.38%) 상승한 5만8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올해 들어 코스피가 56% 상승했지만 네이버와 카카오는 각각 44%, 47% 상승하는데 그치며 시장 수익률을 밑돌았다. 하지만 최근 들어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 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한달동안 기관투자자는 네이버 주식을 7143억원어치 사들였다. 기관 순매수 1위다. 개인투자자는 카카오를 5179억원어치 사들이며 개인투자자 순매수 종목 2위에 올렸다.
李대통령 발끈에도.."더 이상 늦출 수 없어" 식품업계 아우성[파이낸셜뉴스]
정부의 물가 압박 기조에도 올 연말까지 식료품 가격 인상 러시가 이어질 조짐이다. 원자재 가격 하락 전망에도 내수 부진과 실적 악화에 시달리는 식품기업들이 제품 출고가 인상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어서다. 식품 산업 경기 전망지수는 지난 1·4분기 98.5에서 2·4분기 96.1로 악화됐다가, 지난 3·4분기 100.1로 올 들어 처음으로 100을 넘기도 했다.올 연말 식품 기업들이 악화 전망을 내놓은 이유는 내수 부진 등으로 인한 소비 감소가 45.4%로 가장 많았다. 이어 원재료 작황·기후·날씨 등 환경적 요인 15.3%, 행사·방학 등 시기적 요인 11.6% 등이다.정부의 전방위 물가 인상 압박 기조와 원자재 값 하락 전망에도 올 연말 식품 가격 인상 분위기는 여전한 상황이다.
KT에 이어 LG유플러스도 서버 폐기 의혹‥해킹 사실 숨기려 했나?[MBC]
KT에 이어 LG유플러스도 해킹 정황이 있는 서버를 무단 폐기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7월18일 LG유플러스가 해킹을 당했다는 제보를 받았다. 제보 내용은 LG유플러스의 '계정 권한 관리 시스템' 서버 정보와 4만여 개의 계정 등이 유출됐다는 내용으로 미국 보안 전문지 '프랙'도 지난 8월 이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보를 받은 다음 날인 7월19일 LG유플러스에 관련 내용을 전달하고 자체점검을 요청한 뒤 8월11일 자체조사 결과를 제출할 것을 요구했지만, LG유플러스는 13일 "침해사고 흔적 없음"이라고 통보했다. 하지만 최민희 위원장실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보고 하루 전인 12일 LG유플러스가 해킹 의혹이 제기된 '계정 권한 관리 시스템' 서버의 운영체계를 재설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두나무-네이버' 합병설, 국감 도마 위로…이억원 "시장 출렁임 살펴보겠다"[매일경제]
20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 대상 국정감사에서 국내 1위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와 '네이버페이' 운영사 네이버파이낸셜 간의 합병설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이날 국감에서는 합병설 보도 전후로 관련 주가가 비정상적으로 급등했다는 '사전 거래 의혹'이 공식 제기됐다. 이에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살펴보겠다"고 답해 금융당국의 조사를 시사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이억원 위원장에게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 합병설과 관련해 공식적인 문서가 나오기 전에 시장이 과도하게 출렁였다"며 "이는 주가 급등을 이용한 사전거래 의혹이 짙은 사안"이라고 질의했다. 민 의원은 "금융당국이 해당 의혹에 대해 즉각적인 조사를 시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이억원 위원장은 "공식 문서(공시) 없이 시장이 출렁인 점을 인지하고 있다"며 "(관련 내용을) 살펴보겠다"고 답변했다. 금융당국 수장이 양사 합병설과 관련한 시장 변동성을 공식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PEC CEO 서밋, 美·中 주요 기업인 총출동…한국과 신규 투자 이뤄지나[한국경제]
이달 말 열리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APEC 2025 KOREA)에 미국과 중국의 주요 기업인이 대거 참석한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 오픈AI CEO, 쩡위췬 CATL 회장 등이 대표적이다. 기업인들이 모이는 APEC CEO 서밋에서는 한국-해외 CEO 간 1대1 면담 자리도 마련되는 만큼 의례적 행사를 넘어 APEC에서 신규 투자, 제품 공급 등의 협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세계 1위 배터리 기업인 중국 CATL의 쩡 회장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함께 APEC 정상회의 참석차 이달 말 방한한다. 쩡 회장은 방한 기간에 배터리 공급을 협의하기 위해 현대자동차그룹과의 면담을 조율하고 있다. 국내 주요 배터리 소재·장비 기업들과 제품을 구매하는 방안도 논의한다. CATL에 배터리 소재를 납품하는 SK그룹(SK아이이테크놀로지, SKC)의 최태원 회장과 LG그룹(LG화학) 구광모 회장과의 만남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규제밖 코인업계 사내대출…두나무, 한도 3억→5억 증액[서울경제]
국내 최대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최근 집값 억제를 위한 정부의 부동산 대출 규제가 강화된 가운데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의 수억 원대 사내대출이 규제 사각지대에 놓인 것으로 파악됐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과 주택담보인정비율(LTV) 산정에 포함되지 않는 직원 대상 복지성 대출을 통해 일부 기업의 직원들이 부동산 시장에서 사실상 특혜를 볼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20일 가상화폐업계에 따르면 국내 최대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최근 주택 구입이나 전세 계약 관련 무이자 사내대출 한도를 직원당 3억 원에서 5억 원으로 증액한 것으로 확인됐다. 두나무는 자체적인 대출 심사위원회 심의에 따라 한도 및 지급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 해당 대출은 은행이 아닌 사내 근로복지기금으로 집행돼 DSR이나 LTV와 같은 금융권 대출 한도 산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태광그룹, AK홀딩스와 애경산업 M&A 본계약[한국경제]
태광그룹이 AK홀딩스와 애경산업 인수를 위한 본계약을 체결한다. 애경산업 지분 약 63%의 인수 가격은 약 4700억원이다. 거래 종결 시점은 내년 1월로 예상된다.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태광산업과 AK홀딩스는 이날 각각 이사회를 열고 애경산업 인수 및 매각 관련 안건을 통과시켰다. 태광산업과 티투프라이빗에쿼티(PE), 유안타인베스트먼트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이르면 이날, 늦어도 내일 AK홀딩스와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다.당초 양측은 이달 15일까지 주식매매계약(SPA)를 체결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AK홀딩스 내부적으로 이번 거래의 세부 조건에 대한 추가 논의가 길어지면서 본계약 체결 시점이 미뤄졌다. 일각에선 거래 자체가 무산되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지만 인수 측과 매각 측 모두 거래 성사 의지가 강한 만큼 거래는 무난히 종결된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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