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이세연 기자] LS전선이 신용등급 'A+(안정적)'를 유지했다. 최근 차입금이 증가했으나 이는 해저케이블 수요 증가에 대응한 설비투자 성격이며, 상환 여력도 양호하다고 평가 받았기 때문이다.
1일 한국신용평가는 LS전선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유지하고, 기업어음 등급은 'A1'을 신규 부여했다고 밝혔다.
한신평은 리포트를 통해 "최근 차입금이 증가했으나 이는 해저케이블 수요 증가에 대응한 투자활동에 주로 기인하고 있다"며 "LS전선의 사업 포트폴리오와 재무구조 변화를 고려할 때, 수익성 수준과 현금창출력에 근거한 차입금 상환능력 등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보다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한신평은 이와 함께 신용등급 상향 및 하향 가능성 판단 기준을 일부 조정했다. 상향 가능성 증가 요인에서는 기존에 활용하던 'EBITDA/이자비용'과 '차입금의존도' 지표를 제외하고, 대신 'EBITDA/매출액'과 '순차입금/EBITDA' 지표를 추가했다. 하향 가능성 증가 요인에서도 'EBITDA/이자비용' 지표 대신 'EBITDA/매출액' 지표를 반영했다.
구체적으로는 등급 변동 요인에서 상향 요인으로는 'EBITDA/매출액 8% 이상', '순차입금/EBITDA 4배 이하'를 제시했으며, 하향 요인으로는 'EBITDA/매출액 4% 미만'을 설정했다. 차입금의존도 50% 초과 시 하향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기준은 기존과 동일하다.
한편 올해 3월 말 기준 LS전선의 연결 기준 EBITDA/매출액은 6.5%, 순차입금/EBITDA는 4.8배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차입금의존도는 42.0% 수준으로 전분기(38.3%)보다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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