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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생산성 높이고 부가가치 키웠다
유범종 기자
2024.02.13 18:06:31
전년대비 매출 5.1%↑·순익 160.5%↑
하림 2023년 경영실적. (출처=금융감독원)

[딜사이트 유범종 기자] 하림이 작년 외형 성장과 이익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데 성공했다. 생계 시세가 오른데다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 확대, 금융비용 축소 등이 원동력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하림은 작년 연결기준 매출 1조4108억원, 영업이익 404억원을 달성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5.1% 성장한 반면 영업이익은 13.6% 줄어든 금액이다. 다만 실질적인 이익지표인 순이익의 경우 전년 대비 160.5% 크게 늘어난 130억원을 기록하며 준수한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하림이 작년 매출 확대에 성공한 건 주원재료인 생계 시세가 오른데다 품질 향상에 따른 판매경쟁력을 강화한 덕을 톡톡히 봤다. 특히 생계 가격의 경우 2022년 말 kg당 1707원에서 작년 3분기 말 1860원으로 9%나 오르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순이익이 확대된 것 역시 생산성이 높아지면서 원가를 개선한 효과다. 실제 이 회사의 생산실적을 보면 2022년 3분기 누계 8129억원에서 작년 3분기 누계 8776억원으로 8% 늘어났다. 같은 기간 공장 평균가동률도 53.9%에서 68.6%로 14.7%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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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비용 축소도 순이익 개선에 한몫했다. 하림은 작년 적극적으로 차입금을 상환하며 2022년 말 6087억원에 달했던 총부채가 작년 3분기 말 5109억원으로 크게 축소됐다. 이를 통해 금융비용도 2022년 3분기 말 707억원에서 작년 3분기 말 445억원으로 1년 만에 37%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었다.


하림 관계자는 "작년 생계 가격 상승과 더불어 일반 닭보다 부가가치가 높은 부분육과 동물복지 브랜드 제품 등을 늘리며 매출을 늘릴 수 있었다"며 "아울러 사료를 적게 먹이고 많이 키우는 사료요구율(FCR) 향상과 금융비용 감소로 순이익까지 개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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