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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의자로 체성분 측정…'바디프랜드 다빈치' 출시
최양해 기자
2023.06.22 13:26:59
BIA 기술 접목해 근육량·체지방량·체수분 등 7가지 항목 파악
바디프랜드가 출시한 '다빈치'. (제공=바디프랜드)

[딜사이트 최양해 기자] 국내 안마의자 제조업체 바디프랜드가 체성분 측정과 맞춤형 마사지 추천 기능을 갖춘 홈 헬스케어 트레이너 안마의자 '다빈치(Davinci)'를 출시했다. 다빈치는 이용자의 체성분을 측정해 최적의 맞춤 마사지 프로그램을 추천해주는 게 특징이다.


바디프랜드는 22일 서울 도곡동 본사에서 다빈치 출시 기념식을 열고 제품을 공개했다. 자체 개발한 마사지 추천 알고리즘을 탑재해 차별화를 꾀했다는 게 바디프랜드의 설명이다.


특히 'XD-프로' 계열 안마모듈을 적용해 한번에 6도씩 정밀하게 움직일 수 있고, XD 돌출량도 기존 제품보다 150% 향상해 깊고 부드러운 안마를 제공한다. 이밖에 온열볼의 기능을 개선해 따뜻한 온열 마사지도 제공한다.


체성분 분석 기능도 탑재했다. 생체전기저항분석법인 BIA(Bio-Electrical Impedance Analysis) 기술을 적용해 ▲근육량 ▲체지방 ▲체질량지수(BMI) ▲체수분 ▲단백질 ▲무기질 ▲체지방 등 7가지 체성분을 측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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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정한 체성분 정보는 9가지 체형 진단 기준에 따라 분류되며, 사용자 체형에 맞는 최적의 마사지를 추천한다. 근육층 위에 지방층이 있는 인체 피부 구조의 특성을 고려해 근육량과 체지방량에 따라 마사지 자극 패턴을 달리하는 '마사지 추천 알고리즘'을 적용했다.


체성분과 마사지 기록은 안마의자에 부착된 8.7인치 태블릿 리모콘에 저장된다. 사용자가 향후 개인의 건강상태와 신체적 특성에 맞춰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계정도 여러개 등록할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해도 개별 관리가 가능하다.


팔 안마부는 손바닥 지압부를 노출 형태로 제작했다. 여기에 에어, 620nm LED, 온열 테라피로 다양한 마사지를 제공한다. 또한 사용자가 마사지 도중 손을 빼지 않고도 안마의자 각도를 조절하거나 일시정지 기능을 조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제품 디자인은 이탈리아의 디자인 컨설팅 회사 'ITAL design'과 협업을 통해 고안했다. 자동차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으로 유명한 회사다. 자동차 디자인에서 착안한 곡선, 소재 등 요소를 가미해 미래지향적 느낌을 구현했다는 게 바디프랜드의 설명이다. 앞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한 '더 타임 투 비 노블(The time to be noble)'도 적용했다.


이밖에 끼임과 동작을 감지하는 안전 센서, 간단한 조작이 가능한 별도 내측키, 풍부하고 입체적인 사운드를 구현한 풀레인지 스피커 등 사용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도 탑재했다.


다빈치는 백화점 전용 제품이다. 전국 47곳 백화점 라운지에서 체험과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650만원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근육량, 체지방률, BMI, 체수분 등 7가지 체성분을 분석한 뒤 사용자에게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게 다빈치의 차별화 요소"라며 "지금까지 출시한 어떤 제품과도 비교할 수 없는 차원이 다른 건강관리를 제공해주는 다빈치를 체험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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