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산업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LG에너지솔루션
하형일 사장 "내년 11번가 2.0 원년 될 것"
이수빈 기자
2022.12.23 09:57:51
안정은 사장 "지속적인 문제해결 노력으로 생존에 집중"

[딜사이트 이수빈 기자] 하형일 11번가 사장이 내년을 두 번째 도약을 의미하는 '2.0'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3일 11번가에 따르면 하 사장은 지난 22일 11번가 서울스퀘어 사옥에서 진행된 타운홀 미팅에서 "내년은 본격적인 '11번가 2.0' 실행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플랫폼 경쟁력과 잠재력을 기반으로 IPO(기업공개)를 포함해 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한 성장노력을 지속하자"고 말했다.


하 사장은 "지난 5월 제시한 '11번가 2.0'으로의 변환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직매입 '슈팅배송', 우주패스, 마이데이터, SK페이 오프라인 결제 등 각 사업 영역의 괄목할 성장을 기반으로 변환의 초석을 구축했다"고 평가했다.


이달 초 각자대표로 선임된 안정은 사장도 "치열한 경쟁과 더불어 수익성과 생존을 동시에 걱정해야 하는 현재 시장 상황에서 11번가가 집중해야 하는 가치에 대해 고민할 시간"이라며 "과거의 방식에 얽매이지 않고 근본적 원인을 찾아 지속적인 문제해결에 집중해 구매고객과 판매자 모두가 가장 먼저 떠올리는 커머스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관련기사 more
11번가, 하영일 대표 등 임직원 대상 스톡옵션 부여 11번가 첫 여성 CEO, 안정은 대표 내정 'IPO 본격화' 11번가, 기업가치는 얼마? 11번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라방' 진행

11번가는 올해 'Apple 브랜드관' 론칭과 슈팅배송의 성장으로 배송경쟁력 강화는 물론 전년 대비 매출액이 약 40%(연말 추정) 증가하는 효과를 얻었다.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는 론칭 첫 해보다 구매고객 수가 73% 증가했고, 이미 수천만개에 달하는 판매 상품에 향후 글로벌 확장을 통해 추가 상품경쟁력 강화를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본격적인 '2.0' 실행을 위해 ▲기본 커머스 경쟁력 확보(배송·가격·상품 셀렉션) ▲구매자 판매자 참여 가치(신규BM·트래픽·채널확대) 강화 ▲서비스 지속가능한 신규 가치 창출에 중점을 두고 핵심과제 달성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한국투자증권(주)
lock_clock곧 무료로 풀릴 기사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more
# 추천 키워드
딜사이트 회원전용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Show moreexpand_more
에딧머니성공 투자 No.1 채널 more
딜사이트 경력기자 채용
Infographic News
월별 M&A 거래대금 추이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