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김민기, 이우찬, 조은비, 이승주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차량용 소프트웨어(SW) 오픈마켓 플랫폼 '에스디버스(SDVerse)'에 합류했다. 에스디버스는 미국 자동차 기업 지엠(GM)과 캐나다 부품 제조사 마그나, 인도 IT 기업 위프로 등이 주도해 설립한 차량용 소프트웨어 B2B 플랫폼이다. 회사는 에스디버스에▲배터리 플랫폼 소프트웨어 ▲안전 진단 보정 도구 ▲온보드 FRISM ▲온보드 BLiS ▲온보드 DASH 등 5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공개했다. 배터리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 기술을 SDV(자동차 산업 소프트웨어 전환) 시장에 본격적으로 선보여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KG케미칼, 고성능 수처리 응집제 2종 개발
KG케미칼이 기존 정수장용 PACS(폴리수산화염화규산알루미늄) 대비 성능을 20~30% 향상시킨 고성능 수처리제 2종을 새롭게 개발했다. 이번 신제품은 정수 및 하·폐수 처리 과정에서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된 탁도 저감 한계와 처리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결과물이다. 이에 회사는 올해 하반기부터 전국의 정수장 및 공공 수처리 현장에 본격적인 공급을 시작해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KG케미칼은 요소수 공급 부문에서도 시장 안정화, 공급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요소수 가격 상승 조짐에 따른 일부 사재기 현상으로 주문량이 평시 대비 4배 이상 급증했으나 KG케미칼은 선제적인 물량 관리로 수급 불안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 '컴플라이언스 Day' 개최
현대엘리베이터가 이달 8일까지 '2026 컴플라이언스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한다. 주제는 '컴플라이언스(법규 준수 문화)의 실천 및 사회적 책임의 강조'다. 이번 행사는 컴플라이언스에 대한 사내 공감대를 넓히고 임직원들이 준법의 가치를 쉽게 체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 평가 기준은 주제 관련성(이해도), 간결성·명확성, 창의성·공감력이다. 결과 발표는 이달 14일 '현대엘리베이터 컴플라이언스 데이'에서 진행된다.
◆대법원 "고려아연 '상호주 의결권 제한' 적법"
대법원은 영풍 측이 신청한 지난해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 결의 효력 정지 가처분 재항고를 기각하며 고려아연의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은 지난해 6월24일 서울고법의 원심 결정을 유지한다고 2일 판결했다. 이로써 고려아연 호주 자회사이자 주식회사인 썬메탈홀딩스(SMH)가 영풍 지분 10%를 초과 보유함으로써 발생한 상호주 형성을 근거로 상법 369조 3항에 따라 2025년 3월28일 열린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에서 영풍의 의결권을 제한한 행위는 적법하다는 게 재차 확인됐다. 재판부는 고려아연 경영진의 배임, 공정거래법 위반 등 혐의를 인정하지 않은 원심의 판단도 옳다고 봤다.
◆동국제강, 2단계 상생협력 안전보건 협의체 발대식 개최
동국제강이 이달 2일 대전역 회의실에서 사내수급사·특성화업체·단가계약업체 총 31개사와 '2단계 상생협력 안전보건 협의체 발대식'을 가졌다. 이는 지난해 3월 '상생협력 안전보건 협의체'를 출범의 연장선이다. 동국제강은 대중소 안전보건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3개년, 3단계의 로드맵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2단계 '체계 정착'의 해로 '차등 안전 관리제'가 주요 컨셉이다. 그간 운영 경험을 통해 파악한 업체별 안전관리 현황을 기반으로 A·B·C 등급으로 구분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LIG D&A, 중앙대학교와 인재 양성 '맞손'
LIG D&A가 중앙대학교와 산학협력 강화 및 인재 양성을 위한 '계약학과(산업보안학과)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측은 산업수요에 기반한 실무형 인재 양성 체계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학 교육과 산업 현장의 간극을 최소화함으로써 고등교육 모델을 고도화해 기업 성장의 토대를 강화하고 나아가 산업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다. 학생들은 교육 수료 후 선발 과정에 합격하면 졸업 후 채용이 보장된다.
◆KCC, 주거취약계층 환경 개선 지속
KCC는 올해로 9년 연속 새뜰마을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업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간다. 새뜰마을사업은 국토교통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범정부 프로젝트다. 도시 내 취약지역과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및 생활 인프라를 개선하고 공동체 회복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KCC는 올해 약 2억원 규모의 건축자재를 지원해 200호 내외 노후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동근 제13대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취임
하동근 한국지역난방공사 신임 사장이 이달 3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본사 강당에서 취임식을 열고 제13대 사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이날 하 사장은 실용·상생·안전·소통을 4대 경영방침으로 제시했다. 또한 상생경영과 구성원의 안전의식을 바탕으로 비용을 아끼지 않는 안전경영, 조직 내 세대간 조화를 위한 소통경영 방침 또한 임직원에게 전달했다. 아울러 그는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등 공적 기능 이행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모든 부서가 사태를 예의주시하며 각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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