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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재용 회장, "절박하다" 말한 이유
임하영, 이대훈 기자
2022.11.09 11:00:19
'뉴삼성'의 미래…시스템 반도체 글로벌 1위를 향한 행보
이 기사는 2022년 11월 08일 17시 5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임하영, 이대훈 기자] #임하영의 해시태그

10년동안 '부회장'으로 삼성전자를 이끌었던 이재용 부회장. 이제는 부회장 직함을 떼고 회장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앞날이 만만치 않습니다. 이재용 부회장 앞에는 실적 부진 개선, 사법 리스크 해소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은데요. 오늘 해시태그, 뉴삼성 이재용 회장, "절박하다" 말한 이유 시작합니다.


#이재용 회장 취임

삼성전자가 지난 10월 이사회를 열고, 이재용 부회장을 회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삼성전자 이사회는 글로벌 대외 여건이 나빠지고 있는데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안전성을 올리는 등 신속하고 과감한 의사결정이 절실하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는데요. 이 회장은 별도의 취임식을 열지 않는 대신 사내 게시판에 '미래를 위한 도전'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각오를 밝혔습니다.


사내 게시판의 글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최근 글로벌 시장과 국내외 사업장들을 두루 살펴봤다. 절박하다. 우리 앞에 놓인 현실은 엄중하고 시장은 냉혹하다"며 "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앞서 준비하고 실력을 키워나가야 한다. 지금은 더 과감하고 도전적으로 나서야할 때"라고 밝혔습니다. 취임하자마자 "절박하다"라니, 어떤 상황이길래 이렇게 말하는 걸까요? 


#"절박하다"고 말한 이유는?

이재용 회장이 절박하다고 말한 이유는 삼성전자 실적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반도체는 최악의 상황인데요. 관련 업체가 줄줄이 어닝 쇼크를 맞이할 정도거든요. 위기감이 느껴지는데요. 삼성에게 주어진 시간은 많지 않습니다. 특히 대외 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기회를 놓치면 영원히 따라갈 수 없을 지도 모릅니다. 서둘러 '뉴삼성'을 강화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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